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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을의 영성 2013/11/01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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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 영성

2013. 11. 2
분류: 정신요법



결실의 계절 가을에 내적인 마음도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지 싶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을까? 머리 속 두뇌일까? 가슴 속 심장일까?
과학과 철학이 아무리 찾아보아도 우리 몸 어디에도 없다.

뇌 과학에서는 뇌 깊은 곳에 있는 기억과 감정을 담당하는 해마나 편도~
그리고 이것들을 통합하는 뇌 전전두엽과 관련되는 곳에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한편 양자물리학은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단위를 미립자나 빛이라 말하고,
빛이 입자이면서 동시에 파동임을 들어 만물의 공명과 공진 현상으로 마음의 실체를 설명하려고 한다.

"마음은 마음을 만드신 분께 그 근원이 있다" 이것이 제대로 된 정답이 아닐까.
만물의 근원인 실체는 모든 것이며, 처음이며 끝이고, 지나간 과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현재다.
그리고 빛의 본질인 밝음 희망 기쁨 행복 등 그 실체와 만나는 자리가 우리가 추구하는 참된 마음자리가 아닐까.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실체와 만나 소통할 수 있는가
*다음은 필자의 경험이나 주관적인 견해다

첫째, 먼저 우리 생명의 시작이며 끝이고 현재를 사는 증거인 호흡을 이용한다.
하늘과 땅에 충만한 호흡을 깊게 받아들이고 내쉬다 보면 언뜻 언뜻 실체와 교통하게 된다.

둘째, 일상의 삶에서 ‘나’라는 아집(我執)을 내려놓고 매순간을 내 맡기며~
삶의 모든 순간에 투신한다.

섯째, 자연을 이용한다.
자연에서 표현되는 실체의 현현(顯現)들과 자주 접하며 교감한다.

넷째, 감사한다.
특히 생명을 지속하는 음식을 먹을 때 그 안에 생명들을 느끼며 감사히 먹는다.

이러한 행위들 안에 실체를 향한 바램과 사랑으로 공조되었을 때 마음자리를 아는 지금에 든다.
- 감사합니다 썬시드 박선식 드림


관련자료 링크


마음공부! 광명사 금요공개세미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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