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안녕하세요?
부활절을 맞이하여 밝은 세상의 이상을 요약하여 말씀드립니다.
밝은 세상을 염원하며, 우선 가슴을 활짝펴고, 주변을 바라보자!
움츠렸던 마음에 어둠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밝게 열린다.
가슴을 펴면,
흉곽 가득히 하늘의 기운이 폐에 충만해지면서 새로운 기분이 든다.
후~ 내쉬는 긴 호흡에는 온갖 번뇌 망상과 우리를 괴롭히는 어두운 기억의 잔재들과 신체적 노폐물을 남김없이 모두 다 내버린다.
반복하는 심호흡으로 횡격막이 상하로 크게 작동하여 폐활량이 많아지고, 복식호흡이 행해져 횡격막 아래에 있는 장기-간장 비장 신장 위 등도 호흡에 맞춰 생명의 리듬에 따라 활기를 얻게 된다.
우리 인간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때 오히려 의지를 가지고 이렇게 가슴을 펴야 하며, 우리 사회도 이러한 심호흡을 해야 한다.
가슴을 활짝 펴 모든 어려움들에 대해서 소통과 수용의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다.
열린 가슴으로 공감하며 같은 하늘아래서 서로 호흡에 맞춰 힘을 모은다.
현실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마침내 밝은 세상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된다.
무엇이 두려워 가슴을 펴지 못하는가?
과거의 어두움 때문인가, 현재의 자리가 위태로워서인가.
탈리타 쿰(소녀야-죽은 자여, 일어나라!)
부활절에 즈음하여 죽었다가 되살아 난 예수의 호흡에 공감하여 밝은 세상을 향해 한껏 가슴을 펴보자!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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