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 건강메일 -
제 목 : 생명의 연대감 2014/05/10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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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생명의 연대감                2014. 5. 10


안녕하세요? 광명사 건강메일입니다.
어느 시대나 그 시대를 이끌어 가는 정신적 배경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회문화가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우리시대를 포용할 문화적 공감대를 찾아보면서..
생명의 연대감에 대하여 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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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사회는~
세월호 침몰에 따른 집단적 우울감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분들이 희생된 생명들을 안타까워하며 그들과 공감하여 여러 가지 도움들로 자신의 삶을 나누고 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한 파렴치한 모습들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애석하기도 하다.

건전한 생명문화는,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각계각층의 욕구와 욕망을 자제시켜 주기도 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분출시켜 사회를 발전시킨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집단들의 이해관계를 조절하며, 계층 간의 갈등을 완화시키는 생명적 문화 공감대가 지금 절실히 필요한 때이지 싶다.

문화적 완충기능이 약해지면,
서로가 서로를 질타하고 그 동안 억눌려 자제되었던 욕구불만들이 비정상적으로 폭발해 사회는 큰 혼란을 야기한다.
또한 자신과 다른 생각이나 행동들에 대해 관용적인 태도를 갖기보다는 질타하는 경향이 난무해진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각자가 누구를 탓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서로 무관해 보이지만 생명적 연대감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해야할 일들에 묵묵히 노력하는 자세다.
사회구성원 각자가 자신이 바로 주인으로 인식되고, 이웃 생명이 곧 나의 생명처럼 소중하게 느껴지는 「생명적 공감대」다.

올바른 사생관으로 현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죽음은 슬픈 것이지만, 더 이상 파괴적인 것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된다.
이승에서의 삶이 끝나 절망하기 보다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예컨대 자신의 일상가운데 이타적인 부분들을 실천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돕도록 생사간에도 연대감을 가져본다면 서로의 고통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 하나의 우물에서 생명의 물을 마신다 - 생명적 공감대 ]
 

알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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