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호흡과 인간                 2013. 6. 10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시겠어요.
광명논단 '호흡과 인간'을 요약해 드립니다. 호흡은 생명이며, 인간의 영성을 일깨우는 방편이 됩니다.

빛과세상 6월호(호흡과 인간/ 인술로서의 피내침) ---▶바로가기

편안한 마음으로 코로 숨을 쉬면 뇌 신경 중 맨 앞에 나온 제 1번 뇌신경 후신경에 의해 산소가 뇌에 빠르게 감지되어 뇌 활성화로 이어진다.

들숨은 에너지를 채우는 것이고, 날숨은 내 자신을 내려놓는 것이다.
집착을 버리는(let go~) 방편으로 사용되는 호흡수련은 내가 무엇을 버린다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본성에 내 맡기는 것이다.

일상에서 호흡(특히 횡격막 호흡)은 우리가 인지하든 못하든 생명을 지속시키게 된다.
그 안에는 창조적 영이 활동하고 있다.
그 영이 심신을 일깨워 주기 때문에 호흡은 바로 생명이며 가치로 보면 가장 소중한 것이다.

이러한 전일적 관계성은 동-식물 간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호흡에 의해 들어온 산소는 폐포(肺胞)에서 몸과 만나 가스교환을 통해 대기에 충만한 기운-천기가 들어오고, 몸에서 나온 탄산가스는 다시 대기 중에 방출되어 식물들의 광합성에 이용된다.
호흡의 싸이클 안에 창조주와 인간, 그리고 동물 식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명의 순환적 연결고리가 엿보인다.

중략------

이때 나 자신의 주체성을 세우며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영적인 관계에서도 모든 상황의 변화가 나로부터 즉  ‘바로 내 탓’임을 확실히 인지하고 행한다.
즉 신(창조의 영)과 당사자 관계가 성립되어 문제의 핵심을 다스리게 된다.

현재 우리가 당면한 남북문제, 경제적인 분배의 문제 등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도~
내 탓이 아니라 주변 상황 때문이며, 정치가 잘못되어서라느니, 누구의 나쁜 마음 때문이라는 등 이유를 대기 시작한다면, 나의 주체적인 마음의 변화가 미루어져서 문제해결은 나중에 하겠다는 것이 되고 만다.

Tip : 횡격막 복식호흡법 따라하기~~

1. 자세를 바르게 - - 횡격막을 상하로 크게 움직이는 복식호흡을!~

2. 엉덩이를 빼서 허리를 똑바로 세우며 숨을 들이 쉰다.

3. 턱을 당기고, 혀를 입천장에 붙이며 내쉰다!

4. 긴장을 풀고 마음을 비우자  - -  LET GO!

 

◐ 관련자료 : 복식호흡과 건강 / 호흡의 육체적 관점

▣ 금요세미나/ 1박2일 특강(호산피내침법 외 Link) 21-22일
참가신청은 6월 17(월)일까지

피내침은 병고를 가장 가까이서 도울 수 있는 좋은 방편입니다.

광명정체요법은 자세를 바르게 하여 복식호흡을 회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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