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보훈의  달                    2013. 6. 5

안녕하세요? 6월 월보를 패스해드립니다.
더불어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국충절로 헌신하신 분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빛과세상 6월호(호흡과 인간/ 인술로서의 피내침) ---▶바로가기

새로 단장한 광화문 광장에 높이선 충무공 동상을 바라보면,
임진왜란 중 고뇌에 찬 장군의 마음이 저며오며 한산섬 망루가 떠오른다.

마치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어 불치의 병을 극복하는 기적과 같이
애민의 마음이 강한 방어력과 통찰력으로 분출한 것이었으리라.
장군의 용감성과 지략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영장(靈將)으로~
스스로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온전히 희생한 속죄물이었다.

그는 최후의 전투인 노량 해전에서 죽기를 각오하여 조국을 구하였고,
우국충절(憂國忠節)의 혼(魂)이 되어 우리들의 정신 안에 살아 숨쉬고 있다.
충무공의 삶은~
인간으로 후회없이 자신의 삶에 충실했던 참된 군인이자, 자랑스런 조선의 선비였었다.

Tip : 쉽고 편안한 환경에선 강인한 정신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탄생하고 통찰력이 생긴다. - 헬렌켈러

우리가 당면한 남북문제, 취업문제, 사회복지문제 등도 선열들의 강한 정신을 귀감으로 당면한 일들에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바라며,

투병중이신 분들도 치료의 주체가 바로 자신임을 깨달아 뜻깊은 투병 시간이 되어, 병마를 잘 극복하고 기쁨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

관련글 -질병의 치료 주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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