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 건강메일 -
제 목 : 민족적 자존심 2009/10/28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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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민족적 자존심

2009.10.26
내용분류 : 민중의학


신종플루 등으로 다소 위축된 분위기 인데.. 그래도 힘차게 살아가야죠?
건강메일에서는 빛과세상 광명사 11월호 월보를 패스해드립니다.
본 건강메일 내용을 읽으시면.. 건강하게 어려운 시기를 지내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빛과세상 11월호(link)

논단에서는~
10월 26일 안중근의사의 하얼빈의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민족적 자존심을 다루었고,
학술편에서는 가장 손쉬운 민중요법 중의 하나인 피내침법을 다루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논단요약 - 민족적 자존심

1909년 10월 26일, 당시 러시아의 땅 하얼빈 역에서는~
3발의 총성이 하늘 높이 울려 퍼졌다. 오늘(10/26)이 바로 일본총독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의사(義士)의 거사가 있었던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며칠 전 우연찮은 기회로 서울 역삼동 모공연장에서 안중근 의사를 다룬 뮤지컬 [영웅]을 보게 되었다.
점차 커져 가는 기차소리로 시작된 뮤지컬은 안의사의 식민치하에서 조국독립을 향한 열망과 세계평화를 위한 원의를 가득 담고 관객들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가 하얼빈 열차 플렛폼을 나오는 이토를 향해 발사한 3발의 총탄은 또렷하게 한발 한발씩 여지없이 그를 명중하였으며,
쓰러진 그를 보고 손에 쥐고있던 권총을 하늘높이 내팽개치며 코리아 만세를 외친 그는 불과 30세의 청년이었다.

그는 독립군 참모중장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이 적을 향한 적개심으로 그의 손에 권총을 쥐게 했겠지만, 그의 가슴 안에는 깊은 신앙심과 참된 평화를 위한 넓고 큰 웅지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는 양심에 따라 의연히 자신의 신념을 실천한 진정한 열사이자 의사이다.

그는 사람을 살해한 자객이 아니라, 동양평화를 어지럽힌 죄인에 대한 처단 집행자이며.. 군인으로서 위국헌신하는 군인의 본분을 지킨 자(爲國獻身 軍人本分!)임을 밝히고 있다.

뮤지컬의 마지막 장면에서 안의사는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새하얀 수의를 걸치고 교수대 앞에 의연히 서있었다.
죽음으로써~ 온 세계 모든 민족들의 독립과 주체성을 외치고, 자주민으로서 희망을 선언하였으며.. 이제 마지막 순간을 하늘의 뜻에 맡기는 비장한 모습이었다.
그때, 모든 조명이 안의사의 하얀 수의를 눈이 시리도록 점차 밝게 비추고는 곧이어 막이 내려졌다.

--- 길고 긴 어두운 밤을 지나, 여명의 희망처럼 밝아오는 광명을 기다리면서..
100년 전 하얼빈의 총성을 기억하며, 민족 번영과 세계평화를 위한 보편적인 가치를 위해 헌신한 하얼빈의 외침을 민족적 자존과 주체성 위에 공명시킨다.


월보(빛과세상 11월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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