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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작은 산에 오르는 기쁨 2004/01/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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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산에 오르는 기쁨 --

2004. 1. 20
내용분류:환경요법


 

 


여러 형태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설이 다가옵니다.
자신에 맞는 산에 올라 기쁨을 느낄 수 있어야 이 세상은 평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되겠지요.
힘에 겨운 산은 오르는데 그 힘을 모두 탕진하여 즐거움을 누릴 여유도 없습니다.
자신에 맞는 정도에서 스스로 멈추는 것이 절제의 덕이고, 만상이 자기 위치를 찾아 평온을 얻어 생태적 평화를 이루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작은 산

인생은 때때로 등산에 비유되기도 한다.
정상에 오르면 그만큼 시야가 트여 여러 가능성도 열린다.
작은 산을 오르다가 좀더 큰 산을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힘을 고려하지 않고 욕심을 쫒아 큰 산만 오르려하면 그만 실족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지금 딛고선 삶의 기반인 현재라는 이 산은 우리로서 지금까지 노력한 결실이며, 다음 등정을 위한 확실한 발판이다.
미래는 바로 이 발판 위에서 준비되고 시작된다.

혹 대학입학이나 진급, 사업의 시작 등으로 새로 얻은 발판이 있다면 거기에 맞는 책무와 권리가 있게 마련이다.
이 발판이 좀 낮아 보이더라도 성실을 다하면 그 발판은 필경 좋은 돋움판이 된다.

높은 산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시야가 트여 안목이 넓어진다.
여러형태의 어려움 속에서 온 지구촌을 하나로 묶어주는 안목이란 무엇일까?
모두가 공생하며 생명을 증대시키는 안목은~
살아있는 모든것을 향해 온정을 품으며, 힘없고 약한 것에 도움을 실어주고, 자신의 삶을 통해 이웃이 행복해지는 이상을 구체화하는 소박한 생활인의 모습이다.

신정 구정을 다 지내면 이제 본격적인 한해가 열린다.
새해에 맞는 안목으로 2년전의 2002 월드컵에서 성취한 '작은 산의 정상에 오름'을 생각해 본다.
비록 우승은 아니었지만 선전을 펼쳤던 그 노력 만큼은 우승이상으로 온 국민이 환호 했었고, 국민 모두 자발적으로 각자의 열과 성의를 다했던 응원 또한 실천적 결의로 이어진 큰 성취라 생각되어 "작은 산에 올랐어도 참 기쁘다"라 표현하고 싶다.
그것들을 추억의 창고에 그냥 두기보다 지금 꺼내 저 남산 꼭대기에 걸어두고 다시금 등정을 시작해보는 것이다.
비록 작은 산에 올랐어도 충만한 기쁨과 감동으로 2004년 새해가 열리도록....


◈새해의 건강은 발목펌프운동과 단전지압법과 광명뜸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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