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산
인생은 때때로 등산에 비유되기도 한다. 정상에
오르면 그만큼 시야가 트여 여러 가능성도
열린다. 작은 산을 오르다가 좀더 큰 산을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힘을 고려하지
않고 욕심을 쫒아 큰 산만 오르려하면 그만
실족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지금 딛고선 삶의 기반인 현재라는 이 산은
우리로서 지금까지 노력한 결실이며, 다음
등정을 위한 확실한 발판이다. 미래는
바로 이 발판 위에서 준비되고 시작된다.
혹 대학입학이나 진급, 사업의 시작 등으로
새로 얻은 발판이 있다면 거기에 맞는 책무와
권리가 있게 마련이다. 이 발판이 좀 낮아
보이더라도 성실을 다하면 그 발판은 필경
좋은 돋움판이 된다.
높은 산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시야가 트여 안목이 넓어진다. 여러형태의
어려움 속에서 온 지구촌을 하나로 묶어주는
안목이란 무엇일까? 모두가 공생하며 생명을
증대시키는 안목은~ 살아있는 모든것을 향해
온정을 품으며, 힘없고 약한 것에 도움을 실어주고,
자신의 삶을 통해 이웃이 행복해지는 이상을
구체화하는 소박한 생활인의 모습이다.
신정
구정을 다 지내면 이제 본격적인 한해가 열린다.
새해에 맞는 안목으로 2년전의 2002 월드컵에서
성취한 '작은 산의 정상에 오름'을 생각해
본다. 비록 우승은 아니었지만 선전을
펼쳤던 그 노력 만큼은 우승이상으로 온 국민이
환호 했었고, 국민 모두 자발적으로 각자의
열과 성의를 다했던 응원 또한 실천적 결의로
이어진 큰 성취라 생각되어 "작은 산에
올랐어도 참 기쁘다"라 표현하고 싶다.
그것들을 추억의 창고에 그냥 두기보다
지금 꺼내 저 남산 꼭대기에 걸어두고 다시금
등정을 시작해보는 것이다. 비록 작은
산에 올랐어도 충만한 기쁨과 감동으로 2004년
새해가 열리도록....
◈새해의
건강은
발목펌프운동과
단전지압법과
광명뜸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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