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 건강메일 -
제 목 : 도가적인 건강법 2007/08/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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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1
도가적(道家的) 건강법------- 월보패스


무더운 날씨에 조신(調身)하여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8월호 월보를 패스해드립니다. 학회장 글은 [도가적 건강법], 학술편은 [호흡법의 인체공학]를 다루었습니다.
영육간에 건강을 하시도록 논단편을 요약해 드립니다.

빛과세상 8월호(원본)--▶바로가기


도가적 건강법
    건강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오히려 건강염려증으로 스트레스가 되어 참된 건강과 멀어지는 경우가 있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로 자연의 생명순환에 귀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자연건강법이 아닐까?
    노자(老子: BC 6세기경 중국의 도가철학 창시자)로부터 시작된 도가철학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을 도(道), 그 근원적인 도에서 그 무엇을 얻는데, 그것을 덕(德)이라 하였다.
    도와 덕을 따르는 방법으로 무위자연(無爲自然)을 말하는 것이 도가의 중심사상이다.
    여기서 자연이란 우리들의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로써 순환되는 만물과 그 실체를 말한다.
    도가철학은 천지만물의 상호 관계에서 자연의 궁극성을 주장한다.
    즉 만물을 낳고 낳은 생명의 원천이 바로 자연이라는 것인데(生生不已), 이러한 도와 자연의 순환 속에서는 인간만을 만물의 영장이라 말하지 않으며, 인체만을 가리켜 소우주라 주장하지 않고, 인간도 그저 자연의 일부로 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인간이 자신의 눈에 보이는대상을 자연이라 생각하고 이를 지배하려는 욕망이 생기면서 본래의 자연과는 동떨어지는 분리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자연은 인위적으로 변조된 자신을 정위하려는 노력으로 진통을 겪는데..
    지금 우리 피부로 느끼는 폭염의 기상변화와 환경재해, 작게는 북한산의 낙뢰도 같은 문제의 한 결과일 것이다.
    대자연 속에 살아가고 있는 인간은 자신의 관점에서 자연을 피사체로 볼 것이 아니라 자연의 관점에서 만물을 바라보아야 자연과 동화될 수 있다.


     

    자연의 무위성을 건강법에 적용하면 인체는 형평성을 얻게 된다.
    자연의 무위성은 인체에서는 항상성(恒常性) 또는 동질정체(Homeostasis)로 나타난다. 예컨대 체내의 결핍이 있으면 욕구가 생긴다.
    - 갈증이나 어떤 영양분의 부족은 그 부족한 영양물질에 대한 식욕이 자연히 생긴다.
    건강의 자연에 대한 귀의는 도가적인 건강법과 관련이 깊다.
    이러한 자연 건강관 안에 우주 자연의 힘에 공조되는 원초적 건강은 자연의 순환 속에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명의 창조성에 맡겨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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