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의학 두개골 지압(호흡) 건강법을 올리면서...


광명의학 두개골요법은 1994년 광명정체요법 책자에 인체의 골반과 관련하여 뇌척수액의 흐름을 언급한 이후, 2001년10월말 빛과세상(광명소식) 월보(제 99호)를 통해 발표하였다.
그후 2002년 3월 증보 광명정체요법책자를 발표하면서 좀더 연구 진척하였다.

월보 99호 학술편에서는 두개골의 형상적 의미와 봉합된 상태에서 힌트를 얻은 새로운 머리 지압법을 소개하면서, 전두골과 후두골은 호흡과 함께 전후로 벌어졌다가 이완되며, 측두골은 좌우로 벌어질 수 있으나, 접형골은 가동성이 없어 눈언저리 외측(태양)을 강하게 지압하는 경우의 위험성을 지적하였다.
머리의 봉합선을 비롯한 경혈들을 지압하면 전신을 통제하는 뇌에 신선한 자극이 되어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생체의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게 된다는 내용 등을 소개하였다.

본 두개골요법은 뇌에 대한 기능해부학적 관점과 동양의학의 우주관 및 경혈학 등을 통합적 견지에서 연구하여 보다 실천적 민중의술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명의학 한켠에 장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은

  • 두개골 봉합선과 신생아의 두개골 천문에 대한 직관적 입장 정리.
  • 자율신경 부교감성 영역과 두개골요법의 관련성
  • 생활속의 두개골요법 : 씹기와 뇌건강 / 귀빼기요법 등
  • 두개골 지압법 -안와부 지압법, 광대뼈 지압법, 봉합선 지압법 등 소개.
  • 두개천골요법의 광명의학적 이해 등

※  참고자료 : 본 홈페이지 자료실내에서> 검색어-내용을 두개골로 두고 검색하시면 두개골 교정법과 안면미용, 두개골 호흡 등 10여개의 월보 및 세미나 원본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예제 : (토요세미나2002. 9.14 자료 원본) 주요내용
- 뇌의 비밀(뇌 관련 정보)
- 뇌척수액의 역할, 생성과 흡수 : 제 3, 4뇌실과 맥락총의 역할.
- 두개-선골의 대응 : 두개골8개(5종류)와 선골(5개)의 구조적 대응과 가동가능성.
- 호흡의 비밀(호흡과 뇌의 반응) : 단전호흡-항문호흡-선골호흡에 이은 뇌호흡.

참고 : 두개골 교정법자료 목록

  • 두개골의 변위
    (1)균형이라는 관점에서 접근
    (2)두개골의 급성변형과 응급조치
    (3)신생아의 대소천문
  • 두개골 교정법
    두개골 각부의 교정방향
    두개골 교정키
    두개골 지압방향
  • 두개골 선골 호흡법 치료응용 예
    두개골 전면의 봉합선 경혈과의 관계
    두개골 후면의 봉합선 경혈과의 관계

이하 내용들은 그 동안 세미나 등을 통해 연구된 내용들을 엮어서 만든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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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뇌 기능의 이해와 공명치료체계


몸이라는 글자를 잘 살펴보자!   
두 개의 상자( □  ㅗ □ )가 있고, 아래 상자는 위의 상자를 받치고 있다.
그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그릇과 같은 의미를 지닌 몸의 입장에서 아래 상자는 생명을 유지 번성하게 하는 오장육부와 그 기를 출납하는 기능을 하고, 위의 그릇은 뇌를 담아 그것들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이를 하늘과 땅이라는 개념을 포함시켜 생각해보자!
위의 상자- 하늘의 것을 받아 아래 상자속의 것들을 인도하며,
아래 상자- 땅의 것들을 받아들여 생명을 이어간다. 즉 천기(天)와 지기(地)와 같은 류(類)의 해석이 가능하다.

그런데 위의 상자는 하늘의 것과 관련이 깊어 땅을 딛고 사는 인간으로서는 하늘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것은 인식의 범위에 들어오는 의식과 인식을 벗어난 무의식으로 구분하여 땅의 것은 인간의 일상적인 노력에 의해 이해될 수 있지만 하늘의 것은 좀 다른 방법으로 이해되거나 그 이해가 무의식적 통로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것들은 완전한 설명은 어려우며 단지 가끔씩 이해되거나 의식의 현실로 나타나거나 하며, 현실세계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그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이해할 뿐이다.

그러므로 뇌는 자신의 두개골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아래상자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활동하고 있지만 자신의 몸과는 별개의 기능적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이를 이름하여 '무의식'이라 하거나 '잠재의식', 또는 '초의식'이라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무의식적 부분은 반드시 현재를 살아가는 자신과 별개의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것이 있다. 즉 의식들의 반복은 무의식에 영향을 주고, 무의식이 시공간적  초월로서 하늘의 것들과 합하게 된다.
이러한 체계는 개별적 자아 아트만이 우주적 자아 브라만과 합일하려는  수행정진의 의미이며 삶의 과정으로 말하는 것들과 관련된다.

1. 질병과 무의식

몸에 나타난 질병에 이러한 무의식과 의식의 관계를 대입해 보자!
어떤 질병이 몸에 나타나는 것은 자신의 무의식적 경향이 먼저 질병상태를 허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무의식은 의식의 반복된 습관이나 지금까지의 생활태도 신념체계 등에 의해서 누적되어 무의식을 그렇게 형성하였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갑자기 당하는 교통사고나 천재지변 등에 대해서도 이러한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를 불가의 연기설(緣起說)과 관련된 경우로도 볼 수 있으며, 서양의 성격이론들의 설명과도 일치하는 면이 많다.

2. 질병으로부터 해방

병고에 시달리는 경우 질병들을 잘 들여다보면, 각각 그 상황마다 병고가 내포한 의미들이 있다. 그러므로 병이 나타나면 우선 복잡한 생활사에서 다소 뒤로 물러나 자신을 성찰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성찰을 통한 병고의 의미를 깨달은 다음 전신을 기우려 이를 극복해가는 방편을 세우는 것이 수순이다.
만일 이러한 과정이 무시된 체 바로 수술을 하거나 물리적 방법이나 약을 쓴다면 무의식에서 잡고있는 그 어떤 부분이 풀리지 않아 질병을 지속시키게 된다.
또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식보다 훨씬 많은 잠재력을 지닌 무의식의 도움을 얻어야 한다.
무의식을 동원하자면 하루마다의 생활 습관과 반복된 의식이 건강을 지향하고 바르고 떳떳하며 의연한 태도가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다.

질병상태가 모든 경우에 잘못된 습관이나 무의식적 성향의 표출이라고 단언해서는 안 된다.
병고는 한 개인이나 가족구성원, 또는 사회의 정신적 영적 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는 그 질병이 오히려 건강을 위한 대속(代贖)인 경우이기 때문이다.
* 참조 불가의 유마경

3. 병고를 극복하는 뇌 공명 치료법

일반적으로 치료를 위한 신체의 실행기관인 손은 통해 어떤 느낌이나 떨림을 잘 감지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몸으로부터 손을 뻗어 치료하는 것은 기의 표출이며, 정신을 감응시켜 수감되는 뇌의 느낌을 공명하는 것으로부터 두개골 선골요법의 가능성을 말할 수 있다. 특히 종교적 안수나 기공사의 손에서 보다 명확한 부분이 있겠으나 이는 특정한 사람이 아닌 하늘의 영을 담고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현이 가능한 것이다.
단지 이를 믿고서 비상하는가 의심을 품어 나락하는 가는 무의식적 토대와 기질에 따를 뿐이다.

(1) 호흡, 기의 축적과 발진

 위에서 아래 상자에 대한 설명을 하였었는데 그 상자를 다시 살펴보면 상하로 두 칸으로 되어 있다. 즉 흉강(胸腔)과 복강(腹腔)으로 나뉘며 이를 구획하는 것이 횡격막(橫膈膜)이다.
복식호흡에 의한 횡격막의 상하운동은 흉강과 복강내의 장기들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며 반복된 동작은 중첩으로 나타나는 반성적 축적이 이루어진다.
이를 단전호흡의 축기(蓄氣)와 관련해서 말하기도 한다.

(2) 자율신경의 부교감신경 분포로부터 보는 관점

인체를 조절하는 대표적인 자율신경은 교감과 부교감이 서로 길항적으로 작동되어 균형을 유지하며 외부환경과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직립보행하는 인체에 있어서 수직으로 부하되는 체중의 충격을 흡수하는 척추의 전 후 만곡구조가 필요하고, 그 척추 안의 척수관을 통해 분포된 척수신경과 별도의 자율신경체계는 뇌의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
자율신경 중 부교감신경이 뇌를 안정시키고 무의식적 일깨움과 관련된다.
부교감신경이 분포되는 곳은 뒷목과 선골부위이며, 뇌신경 중 11번 미주신경은 뇌로부터 직하강하여 횡격막에 분포한 뒤 다시 표적 장기나 기관에 전달된다.

- 척추 만곡으로부터 얻는 뇌기능 향상법 참조 : 새우등 운동과 요침요법
- 전신조절의 안정을 유도하는 부교감신경분포영역의 접촉요법.

 * 접촉부위~
첫째, 후두골과 경추, 그리고 갑상연골 상단.
둘째, 횡격막 부위(호기시 우측은 제 4 골 좌측은 제 5늑골까지 올라옴)의 전후부분
셋째, 선골과 하복부 부위

* 부교감신경의 분포 :
뇌신경에서 직접 나오는 부교감성 신경은 동안신경, 안면신경, 미주신경이 있는데,
중뇌에서 나온 부교감신경은 뇌신경의 일부인 동안신경(動眼神經)을 거쳐 눈에 이르고,
연수에서 나온 것 중 일부는 안면신경과 설인(舌咽)신경으로 들어가 눈물샘과 침샘에 분포한다.
한편 미주신경은 목의 양쪽으로 내려가서 흉부로 들어가 횡격막으로 지나 식도·심장·기관지·폐로 나온다.
그리고 일부는 식도를 따라 복부로 나와 위·간·이자·신장·지라·소장·대장에 분포한다.
한편 척수 하부의 선골 즉 천수(薦髓)에서 나온 부교감신경은 직장·방광·생식기에 분포한다.

* 부교감신경은 뇌신경과 선골신경의 분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를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이 복식호흡에 의해서 이 부위를 자극하거나 두개골 선골 호흡법으로 신체 생리조절에 부교감성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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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신생아의 미봉합 두개골에 대한 직관적 견해


신생아의 두개골을 관찰해보면 머리 정중선 전후에 대천문(大泉門)과 소천문(小泉門)이 있고,두 귀 상단 전후에 전측두천문과 후측두천문이라는 미봉합(未縫合)이 있다.
이러한 미봉합은 뇌 및 두개골의 성장에 따른 여러 성장 가능성에 적응하고,신생아가 성장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뇌와 외부의 통교성(通交性)을 확보하기 위한 문(門)이라 살펴진다.
이러한 통교적 가능성은 뇌의 전신 통제력과 함께 정신적 통합성을 확보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라 사료된다.

(1) 신생아의 대·소천문

신생아 때는 두개골이 아직 완전히 결합되지 않는 틈이 남아 있는데, 이를 천문(泉門)이라 한다. 아기의 머리 윗 부분에 있는 정수리 앞쪽 마름모꼴 부분을 대천문이라 하고, 뒷부분을 소천문이라고 한다. 천문은 물렁하고, 두개골이 아직 닫히지 않았기 때문에 누르면 위험하다.

① 대천문 大泉門 (anterior fontanell)  

 갓난아기와 젖먹이 아기에서 볼 수 있으며, 막(膜)과 같은 인대(靭帶)로 덮여 있는데, 천문 중에서 최대의 것이다.
머리의 정중부(正中部)에서 전두골(前頭骨)과 두정골(頭頂骨) 사이에 있는 천문(泉門)이다. 두골의 전두(前頭) ·시상(矢狀) ·좌우관상(左右冠狀)의 4가지 봉합(縫合)이 서로 마주치는 부분으로 마름모꼴로 된 뼈의 틈이다. 갓난아기는 1.5∼2cm, 10개월쯤이면 2.5∼3cm로 확대되다가, 12∼18개월에는 거의 폐쇄된다 -- 성인의 전정 신회혈에 해당.

② 소천문 小泉門 (posterior fontanelle)  

신생아의 좌우의 두정골(頭頂骨)과 후두린(後頭鱗:장래의 후두골의 후부) 사이에 생긴 삼각형의 천문이다. 후천문·숫구멍이라고도 한다. 소천문은 생후 6~8주 정도가 되면 닫힌다 - 성인의 강간 뇌호혈에 해당.

** 두개골 조기유합 : 신생아의 두개골이 조기유합 되어 두뇌의 성장이 억제되는 질환이다. 지능장애는 물론 뇌압 증가로 시력장애와 안면기형이 나타나기 쉽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했지만 두개골 약화와 감염 등 많은 부작용이 있어 치료가 어렵다.

(2) 두개골 봉합상태와 뇌의 개방성

뇌를 보호하고 있는 두개골이 단순히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목적만을 갖고 있다면 두개골은 철모나 안전모처럼 통바가지 형상을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인간의 두개골은 여러 방향으로 갈라진 쪽바가지를 모아놓은 형상으로 봉합(縫合)되어 있다. 즉

  머리의 두정골 좌우가 시상(矢狀)봉합
  두정골과 후두골은 팔자(八字)·인자(人字)봉합
  두정골과 전두골은 관상(冠狀)봉합
  두정골과 측두골은 비늘봉합 (Squamous suture-인상봉합)
  측두골과 접형골은 접인봉합
  측두골과 후두골은 후두유돌봉합 등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들 봉합을 잘 관찰해보면, 시상봉합이나 팔자봉합의 중간은 깊숙이 봉합되었고, 가장자리 부분은 덜 깊숙이 봉합되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두정골의 시상봉합은 치상(齒狀)봉합으로 작크와 같이 깊숙이 맞물려 있으나, 두정골과 접형골 측두골의 비늘봉합은 아래로부터 연결된 부분이 비늘처럼 외측으로 벌어질 수 있는 경사진 봉합을 이루고 있다(두정골 하단 위에 측두골 상단이 겹쳐 덮여진 상태).

종합해보면 두개골의 중앙은 꼭 붙어 있지만, 가장자리는 가동성을 지닌다.
따라서 두개골은 뇌가 호흡과 함께 약간의 동조적(同調的) 가동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숨을 들이마시면(吸息) 전두골 후두골 측두골 등이 외방(원심성 확장)으로 벌어져 커지고, 숨을 내쉬면(呼息) 다시 이완·축소된다(구심성 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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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두개골 교정법


두개골의 정위(正位)는 뇌의 외적 환경구성을 이상적으로 만들어 주어 뇌신경 전달과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여 인체의 자율기능 유지와 오장육부 및 정신적 건강에 기초적인 건강조건을 충족한다.

따라서 전신을 통제하는 뇌를 담고 있는 두개골의 상태를 적극적으로 살펴봄에 있어서 뇌 호흡 가동성과 두개골 특히 후두골 변위를 교정하는 드롭기법을 시연하고, 두개골을 효율적으로 지압 맛사지하여 두개골의 유동가능성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두개골의 변위

(1)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접근

동양철학에서는 하늘이 둥글기 때문에 인간의 머리도 둥글다고 하였다(황제내경-천인상응이론-天人相應理論). 둥그런 원으로 상징되는 우주자연의 만상은 원의 대표적 속성인 구심력(求心力)과 원심력(遠心力)의 균형에 의해여 지탱되며, 이 두 힘의 합성(백터)에 의하여 진화 또는 쇠퇴한다는 변화론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여기서 구심력을 양(陽), 강(剛), 동(動), 온(溫), 중(重), 축(縮)의 성질로 본다면, 원심력은 음(陰), 유(柔), 정(靜), 냉(冷), 경(輕), 신(伸)으로 가정해 볼 수 있다. 이 양자(兩者)의 대립과 강약조화, 통일성에서 그때마다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자연의 균형역학이 아닐까 싶다.

인간의 생활 양상에 있어서도 움직임에 따른 인체의 구심력과 원심력은 순간 순간 변화되면서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 그런데 인간이 현실에 접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환경은 구심력과 원심력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경우도 많다. 예컨대 굴근(屈筋)을 주로 사용하는 운동이나 한 방향으로 치우쳐 작업해야하는 작업조건, 시간에 쫒기는 상황 등은 신체적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러한 불균형이 신체적인 왜곡으로 고정되면 성인병에 취약하게 되기도 하고, 자세 불균형에 의한 다리길이가 길고 짧은 R/L형의 증세가 나타나며, 두개골에 변위가 나타나거나 성장과정에서 이미 억눌려 있는  두개골이 정위될 기회를 잃고 고착화될 수 있다. 또한 요즈음 많이 연구되고 있는 아래 턱 관절의 좌우 불균형에 따른 인체의 왜곡과 통증의 출현 등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원심성과 구심성을 안과 밖, 전진과 후퇴 등으로 이해할 때 두개강을 내외로 구분하는 두개골의 함몰 또는 돌출은 원심 - 구심성의 불균형과 관련시켜 볼 수 있고, 이러한 불균형이 전신을 지배하는 뇌와 관련되는 까닭에 전체적인 건강에 까지 그 영향으로 파급되는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다.

두개골은 여타 신체부위에 비해 하나의 강으로 형성되어 있으므로 필히 호흡의 들고남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서 교정해야 한다.

 

(2) 두개골의 급성변형(頭蓋骨折-skull fracture)과 응급조치  

두개골은 바닥이 불규칙하고 복잡한 반구혈(dome) 구조이다. 두개골 골절은 뇌 손상을 비롯한 심한 상해의 가능성을 내포한다. 단순히 뇌진탕에서 뇌의 타박상(뇌좌상)이 생길 수 있고, 두개골 내에서 출혈이 있으면 뇌를 압박하는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교통사고나 어린이의 장난 등으로 두개골에 상처를 입는 일은 적지 않지만, 머리에는 머리카락이 덮여 있기 때문에 외상이 잘 발견되지 않으며, 단지 뼈에 금이 간 정도인 선상골절(線狀骨折)이라면 외부에서 만져보아도 알 수가 없다. 외부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것은 함몰골절(陷沒骨折)의 경우이지만, 어느 경우이건 X선 검사로는 확인된다고 한다.

선상골절은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골절선이 측두부(側頭部)에 있을 때에는 급성경막하혈종(急性硬膜下血腫)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어린이가 전혀 호소하지 않기 때문에 며칠이 지난 뒤에야 머리에 생긴 혹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함몰골절일 경우에는 외과수술을 받아야 하며, 두개저골절(頭蓋底骨折)의 경우에는 귀 또는 코에서 피가 나오거나 뇌척수의 일부가 흘러나오는 수도 있다. 이때 나오는 피는 보통 코피와는 다르다.

두개저의 골절로 감염을 일으키면 화농성 뇌막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 때는 외부에서 솜으로 출혈을 막거나 소독액을 주입하는 것은 절대로 피하고 소량의 혈액은 방혈시키는 편이 보다 안전하다.
만일 환자가 의식이 있을 경우에는 가급적 기침이나 재채기를 참도록 하고, 코를 풀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의식을 잃은 환자를 간호할 때에는 머리를 낮게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두부외상인 경우에는 반대로 머리를 약간 높여준다. 베개가 없으면 담요나 옷을 말아 머리 밑에 괴어 주고, 신속히 전문적인 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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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개골 교정법

⊙ 전두골과 후두골 : 전두골과 후두골은 상하 여닫는 방향을 고려하여 이마 위나 후두부에 손을 대어 흡식에서 상향, 호식에서 하향한다.
⊙ 관자놀이 부위(두유 곡빈) : 접형골 위에 지압 및 고타법으로 교정한다.
⊙ 좌우 측두골 : 측두근 위를 저작하며 지압 및 고타법으로 교정한다.
⊙ 돌출된 눈 주위 또는 돌출된 관골 주위 : 돌출된 부위와 대측 측두부를 맞잡고 호식으로 가압한다.
⊙ 측와위 자세(또는 머리만 옆으로 눕히는 자세) 종합교정:

준비자세 - 각 손끝으로 후두융기 하단(뇌호, 풍부)과 뇌공 현로를 동시에 접촉한다.

교정동작 - 흡식에서 후두골을 들어올리고, 필요시 뇌공과 현로는 진동을 준다. 호식에서 뇌호 풍부를 닫고 뇌공과 현로는 안압(安壓)한다.

 

 

****두개골 교정 키(KEY)- 방향표시대로 끌거나 민다.

⊙ 전두봉합과 전두골 : 인당 상향(↑) 키(KEY), 전두골 양측 사죽공 하향(↓) 키(KEY).
⊙ 관상봉합과 접형골 전두골 : 현로 엇상향(↖↗) 키(KEY), 양백-어요 하향(↓) 키(KEY).
* 접형골부위는 신생아 때 전측두천문이며 현로에 해당된다. 현로는 전발제 외측 모서리(두유)와 귀 위 곡빈을 2등분한 점이다.

⊙ 시상봉합과 두정골 : 백회 후정 하후향(↓) 키(KEY), 백회 전정 하전향(↓) 키(KEY).
⊙ 인상봉합, 유돌봉합과 측두골 : 외이도 전후향키(KEY)와 유양돌기 상향키(KEY)
⊙ 인자봉합 삼각점 : 강간 키(KEY)
* 강간(强間)은 유양돌기 후연 측두골과 후두골이 봉합된 유돌봉합에 엄지를 대고 시지와 장지를 뻗어 후두 융기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인자의 함몰상이 느껴지는 곳. 인자봉합선 상단 삼각정점은 신생아 때의 소천문에 해당된다.

 

***두개골 지압 맛사지 방향

⊙털(머리털 눈썹)이 난대로 지압한다.
- 귀 뒤로 쓸어 내린다.
- 눈섭과 같은 방향으로 쓸어 준다.
- 수염을 잡아 에헴 털털~하듯이 하악골을 다듬어 준다.
- 머리 앞부분은 쓰다듬어 내려주고, 뒷머리는 뒤로 쓸어준다.

⊙끝과 돌출, 함몰 구멍을 응용한다
- 이마는 올렸다가 아래로 쓸어주고, 정중선에서 외측으로 벌려준다.
- 귓구멍에 엄지를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는 원을 그리며 전후로 맛사지(삼초경, 담경 측두지압법)--그러나 마지막은 털이 난 방향을 따라 뒷머리에서 마친다.
- 후두융기(뇌호)-전두골단(인당), 안와부(정명, 찬죽, 어요, 사죽공, 동자료, 승읍), 귀 뒤 삼초경(각손 노식 계맥 예풍).
*안와하공-사백, 안와상공-어요, 이공-협승장, 측두공-이문, 후두 상한선 외측열-뇌공, 대천문-전정, 소천문-강간, 전측두천문-현로, 후측두천문-부백

⊙ 턱을 움직이면서 지압한다 - 측두골 측두 융기와 측두근 위를 ~
* 씹는 동작에 의해 뇌의 해마부위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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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개골­선골호흡법 치료 응용

두개골 선골호흡요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질환들은 일차적으로 각종 만성통증, 두통, 악관절통, 정서불안, 중풍 합병증, 간질, 뇌성마비, 이명, 고혈압, 저혈압, 근육질환, 축농증, 구토, 스트레스 등이다.
그러나 보다 적극적인 두개골 지압을 함께 행하면 골화된 봉합이 다시 유연해 지면서 전신적 체질개선과 다시 젊어지고, 얼굴의 외형변화 등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조짐을 경험하고 있다.
물론 이때도 두개골 만 지압하는 것이 아니라 광명 정체요법적 바탕으로 전신을 바르게 정렬되도록 한 후에 실시하는 것이다.
부득이 한 경우는 새우등 운동이나 요침법을 행한 후 두개-선골 호흡법을 10회 정도 실시하고 난 뒤 두개골 교정을 행하기를 권유한다.

두개골에 대한 드롭교정기를 적용하는 경우는 두개골 지압이 더욱 큰 효과를 빠르게 나타낼 수 있다(후두골 교정에 주로 사용).
두개골 호흡과 지압법은 어린 시절에 행하면 효과가 더욱 빨리 나타난다.
특히 난산(難産) 후유증이 있는 갓난아기나 유아기의 어린이는 머리뼈가 아직 연한 상태이기 때문에 특히 효과적이다.

두개골 선골 호흡과 지압은 뇌의 자극이라는 부분을 간과하더라도 뇌신경과 선골신경이 부교감신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이 부위를 자극하면 신체 생리조절도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1) 선골-두개골 호흡법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곳으로는 뇌를 들 수 있다. 뇌를 보호하고 있는 두개골은 단순히 외부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목적만을 갖고 있다면 철모나 안전모처럼 통바가지 형상을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두개골은 갈라진 쪽바가지를 바늘과 실로 꿰맨 형상을 하고 있는 봉합(縫合)이다.
이러한 두개골의 형상은 뇌의 성장을 이롭게 하는 배려이기도 하며,뇌에 대한 외부적인 충격으로부터 완충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두개골의 봉합 결합은 호흡과 함께 뇌의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뇌 척수액의 순환과 관련된 일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즉 인간의 두개골은 머리의 두정골 좌우가 시상(矢狀)봉합으로,후두골과는 팔자(八字 또는 人字) 봉합으로,두정골과 전두골,측두골은 관상(冠狀) 봉합으로 봉합되어 있는데 이들 봉합선을 잘 관찰해 보면 시상 봉합이나 인자 봉합의 중간은 깊숙이 봉합되어 있고,가장자리 부분은 덜 깊숙이 봉합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두정골의 시상봉합은 치상(齒狀)봉합으로 작크와 같이 깊숙이 맞물려 있으나,두정골과 접형골 측두골의 인자 봉합은 아래로부터 연결된 부분이 벌어질 수 있는 외측으로 벗어난 경사진 봉합을 이루고 있다.
다시 말해서 두개골의 가운데는 꼭 붙어 있지만 가장자리는 수축이나 팽창 등 가동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이유로 두개골은 뇌가 인체의 호흡과 함께 약간의 유연성이 주어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컨대 숨을 들이 마시면(흡식) 후두골 전두골 측두골이 벌어지고 숨을 내쉬면(호식) 다시 이완·축소된다. 또 뇌와 상하로 대칭으로 간주될 수 있는 선골과 미골은 흡식과 함께 전방으로 당겨져서 척수액이 척수의 배면으로부터 전면으로 순환됨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반대로 호식 때에는 두개골이 닫히고 선골과 미골이 후방으로 다시 이완되어 뇌 척수액은 그대로 머물러 있게 된다. 반복된 호흡 동작에 의하여 뇌 척수액은 척수관 내에서 후면으로부터 전면으로 순환된다.
그래서 [단전 호흡법]을 비롯한 여러 호흡법에서 척수액의 흐름이 촉진되는 흡식은 비교적 짧게 하지만 척수액의 흐름이 잠시 머무는 듯한 호식은 천천히 함으로써 뇌 척수액의 안정된 순환을 유도하여 뇌를 맑게 하는 정심(靜心)의 효과를 얻게 한다.

뇌 척수액의 순환을 돕는 구조에는 요추의 전만과 흉추의 후만도 관련된 바가 있다. 즉 흡식에서 흉강(胸腔) 및 상·하복강(腹腔)의 전체적인 내압(內壓)이 증대되어 요추의 전만과 흉추의 후만도 긴장되어 바로 펴지게 된다.
이때 척추의 긴장과 선골과 미골의 긴장(전방으로 당겨짐)이 촉진된다. 호식 때에는 다시 이완되어 결과적으로 흡식과 호식의 반복된 호흡은 척수액의 순환에 도움을 주며,생명력을 지속시키는 모종의 리듬을 제공한다.

요통이 있을 때에는 머리가 무거워지거나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쉬어도 머리가 맑지 못하다. 이것은 호흡과 함께 요추의 전후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여 뇌 척수액의 순환을 도와줄 수 없어 뇌 척수액 순환장애로 뇌가 탁해진 결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원리는 머리가 무겁다고 호소하는 사람에게 [선골-두개골 호흡법]을 실시해 보면 금방 머리가 맑아지는 경우에서 알 수 있다. 또 산모의 출산시 산도(産道)를 넓혀주기 위하여 치골결합이 분리되고 선장관절의 매끄러운 면이 벌어질 때 심호흡을 하게 되는 것은 바로 선장관절과 호흡 그리고 호흡과 두개골이 서로 관련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 선골-두개골 호흡법의 실시 요령

팔은 반듯하게 내리고 엎드린 자세로 누워 양다리를 자연스럽게 벌리고 턱을 약간 당겨 고개를 옆으로 눕힌다.
점차로 호흡을 깊고 크게,그러나 약간 느리게 쉬면서 복식 호흡을 유도한다.
숨을 크게 들여 마시면서 미골과 선골이 전방(단전 방향-배꼽과 성기의 중간 정도)으로 당겨지게 하고,후두골은 뒤로 약간 벌려 져 뇌 척수액의 흐름이 척추관 후하(後下)로 내려가고,전면으로는 올라옴을 느끼도록 한다.
천천히 숨을 내쉬고 신체를 이완시킨다.

▶ 시술자에 의한 선골-후두골 호흡법

똑같은 자세에서 흡식과 함께 선골 부분에 손을 얹어(손의 수근부가 미골 쪽에 오도록) 하방으로 원을 그리듯이 미끌려 가압하고,호식과 함께 선골부위에 가압했던 손을 이완시키며,동시에 다른 손으로는 후두골에 손을 부드럽게 얹어만 준다. 결과적으로 미골과 후두골을 교대로 눌렀다 떼 주는 동작이다.

 ▶ 선골-두개골 호흡법의 효과

척추뼈가 전후로 왜곡된 경우에는 이와 같은 호흡법을 병행하면서 치료해야 효과가 빠르고 안전한 교정치료가 된다.
뇌 척수액의 흐름이 좋아져 머리를 맑게 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수용 능력을 배가시킨다.
척추신경의 소통을 촉진시켜 준다.

선골 부분에 대한 지압은 선골신경의 자극으로 이어져 방광 및 성 기능을 촉진시키며,부인병에도 도움을 준다. 또 불임증에도 효과가 나타난 예를 많이 경험하였는데 이는 아마도 스트레스가 해소되고,선골신경이 정상화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부가효과로 판단된다.
장골의 전후 변형에도 간접적인 교정효과가 있다.
두정골의 시상봉합 분리도     --*정체요법책자 참조
두정골과 측두골의 비늘봉합 종단면--*정체요법책자 참조

반복된 호흡에 의하여 뇌는 생체리듬에 따라 전신적 생명리듬을 생성한다. 특히 척추의 상·하에 있는 후두골(後頭骨)과 선골(仙骨)은 상하대응 관계에 있으면서 호흡동작과 공조되어 뇌 척수액(腦脊髓液)의 순환을 도와 뇌를 맑게 하는 효과를 얻게 한다.
 따라서 두개골의 봉합은 단순한 두개강(頭蓋腔)을 형성하는 의미 외에 올바른 봉합과 가동 가능성으로 질병치유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2) 머리띠와 두개골

우리가 휴식할 때는 허리 벨트도 느슨하게 하고, 머리도 아무렇게나 그냥 놔둔다. 그런데 골치가 아프거나, 데모대원과 결사대원들이 굳은 결심을 표현할 때는 머리에 띠를 꽉 맨다.
이러한 현상은 두개골 봉합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머리를 압박하여 긴장시키면 뇌가 긴장되어 한정된 시간 내에서는 위기상황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머리를 너무 강하게 장시간 맨다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과긴장 현상이 나타나 두통과 전신피로가 쌓이게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적절한 머리는 하나의 치료법으로도 응용될 수 있다.
머리에 띠를 묶어주면 변위된 부분들에 대한 압박력이 교정시키는 힘으로 사용될 가능성을 얻게 되고, 심호흡이 두개골의 가동가능성을 준다면 생체의 복원성이나 생명을 지속하려는 힘은 두개골 교정에 협력하게 된다.
그러므로 치료를 위한 머리띠 요법은 단시간 정좌위(正坐位)로 심호흡을 하면서 실시해야 두개골 변위 교정에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이때 머리띠도 부드럽게 매주어 심신이 적당히 긴장되는 상태를 유지해 주고, 심호흡은 복식호흡으로 깊이 들이마시고 상쾌하게 내쉰다.
더하여 두개골 봉합선 위를 지압 자극하거나 다음에 소개하는 두개골 지압을 행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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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개골 지압법

두개골을 효과적으로 지압해 주기 위해서 먼저 두개골을 구성하는 뼈와 봉합 부분을 다음과 같이 지압 한다.

① 하악골 하단 지압법
하악골(아래턱 뼈) 외측각 하단을 두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펼쳐 두 볼과 아래턱을 감싸듯이 받치면서 엄지손가락 끝 부분으로 안쪽부터 앞쪽으로 콕콕 눌러주며 지압한다. 이때 턱을 상하로 음식을 씹듯이 움직여주고,두 팔꿈치를 책상에 받쳐주면 보다 안정된 지압자세가 된다.
적용 증상 : 언어장애 이명(耳鳴) 이롱(耳聾) 고혈압 저혈압 빈혈.

② 전두골과 후두골 대항 지압법
양손 손바닥을 전후로 전두골과 후두골 위에 부드럽게 접촉한다. 들숨과 함께 두개골이 전후로 벌어져 커짐을 의념(意念) 하고,날숨 때 전두골·후두골을 가압한다.
전·후두골 좌우-전후 뒤틀림을 교정하려면 변위측과 대측에 받치는 손을 염두에 두고 교정 방향을 정해 날숨 때 가압  해준다.

③ 측두골과 접형골 지압법
깍지손을 만들어 손바닥으로 측두골(귀 바로 위 머리측면)을 감싸서 호식과 함께 눌러 지압한다. 그런데 측두골 전면의 접형골(蝶形骨)은 너무 강하게 가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른 두개골은 호흡과 함께 가동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접형골은 두개골의 저면을 파고들어 뇌저(腦底)를 형성하고,뒤로 후두골과 이어진 비가동성 두개골이기 때문이다.
또한 접형골은 안와부 내면을 구성하고 뇌하수체와 시신경관이 통과하는 두개골이다. 눈을 밝게 한다며 눈언저리 상단외측을 강하게 지압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이곳은 살짝 눌러주거나 고타(敲打)시켜 치료에 응용한다.

④ 봉합선 지압법
상기 (2)항 두개골 봉합선을 참조하여,시상봉합-관상봉합-접전두봉합을 지압한 뒤,시상봉합-팔자봉합-비늘봉합-접인봉합-후두유돌봉합 부분에 진동을 주어가며 지압해 준다.

 ⑤ 손가락 귓속 지압법
외이도(外耳道)를 형성한 귓속에 엄지손가락을 넣어 호식과 함께 전방으로 밀어준다. 외이도 지압은 앞으로는 관골과 하악골을, 윗면과 후면에서는 측두골과 유양돌기 하단 등이 자극되어 안면신경,삼차신경 및 청각신경 전도가 개선될 수 있다. 특히 지압하는 중에 아래턱을 움직여주면 지압자극이 더 깊어진다.

⑥ 안와부 지압법(비골,관골,접형골,측두골 결합체)
안와부(眼窩部)는 내측에 접형골,상단에 전두골,외측면에 관골,내측·하단에 상악골로 결합된 뼈들의 복합체이다. 안와부는 각 부위마다 오장육부를 다스리는 안침법의 장기 상응구역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안와부는 들숨과 함께 안와가 벌어지는 방향으로 좌우 동시에 대칭으로 가압하여 지압해준다. 안와 각 부위의 치료 반응은 다음과 같다.

  안와 상내측 : 하지구,생식구  
  안와 상외측 : 안면부 시력 청력구
  안와 하내측 : 소화구(위,비)
  안와 하외측 : 간담구
  안와 하중앙 : 순환 소화구(심장 중초구)에 해당 된다.

⑦ 광대뼈 지압법(상악골과 관골 결합체)
안면부의 관골,상악골,비골은 대체로 세로로 평면결합되어 있다. 따라서 들숨시 광대뼈를 안에서 밖으로 감싸며 잡아 벌려주고(아래 그림 참조),날숨 때는 귓구멍에 엄지를 넣어 안면부로 오므려 좁혀준다(앞장 ⑤ 손가락 귓속 지압 참조). 상악과 하악의 치근(齒根)부위는 턱을 움직이며 손끝을 모아 나란히 지압한다(앞장 ① 하악골 지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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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두개골 지압을 이용한 안면 맛사지법


사회적 관계성을 중시하는 인간특성은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로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콤 보도에 따르면 우리 나라 여성의 성형수술을 비롯한 미용관련 지출이 어느 선진국에 못지 않게 많다고 한다.
그러나 건강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조작된 미(美)는 한갓 허구에 불과하며, 공허함과 채워지지 않는 욕망으로 인해 정신적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까지 있다.

여기에 소개하는 안면미용 맛사지법은 광명의학(정체요법) 두개골 호흡법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기술로써 안면미용에도 권장할 만하다.
두개골지압 안면미용법으로 얼굴형이 바뀌고, 기미 검버섯 등이 사라진 예가 많았다.
전신을 통제하는 뇌는 여러 개의 두개골 조각이 모여 형성된 것인데 이들이 들숨 때 약간 벌어지는 유동가능성을 지닌다는 점에 착안하여 호흡과 함께 지압함으로써 이미 굳어진 두개골 봉합에 유연성을 주는 것이다.

두개골 봉합의 유동성은 뇌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고, 미용과 관련해서는 두개골의 전면 골격의 변화와, 신진대사 촉진으로 피부가 고와지며 시력도 개선된다.

1. 안면 맛사지를 실시하기 전에

① 요침법과 선골호흡법 : 안면 맛사지에 앞서 광명정체요법의 *요침(腰枕)요법(허리에 베개를 받쳐대어 척추의 전후 만곡도를 새롭게 하는 기법)과 *선골호흡(엉덩이 선골 부위를 호식과 함께 눌러주는 법) 먼저 해주면 더욱 좋다.(---『광명정체요법』책자 또는 홈페이지 자료 참조 )

② 피부 윤습제 준비 : 안면지압은 부드러운 미끌림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로션이나 올리브유 알로에 젤리 등을 사용함으로서 부드러운 지압 맛사지가 가능하고 피부 영양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식물성 기름은 행인유, 올리브유 등이 있으며, 기타 E오일, 스킨로션, 영양크림, 썬텐크림을 준비한다.

 

2. 안면미용 맛사지

1) 안면 맛사지의 기본 방향

① 이마부위 : 전두골의 상하 여닫는 방향을 고려하여 이마 위 인당에서 흡식으로 상향, 호식하며 옆으로 하향하여 눈언저리 양백 - 태양 - 사죽공 - 동자료에서 맺는다.

② 관자놀이 부위 : 전후 가동성인 전두골의 측면과 비가동성인 접형골의 관계에서,흡식으로 인당에서 올려 옆으로 미끌려 현로에 이르고, 호식하며 하방으로 곡빈에 이른다.

③ 눈 주위 : 안와를 따라 둥글게 미끌린다.
위로는 정명, 찬죽, 어요, 사죽공, 아래로는 정명, 승읍, 동자료 방향으로 미끌어 준다.

④ 코 주위와 광대뼈 주위 :
- 제 1방법 ; 흡식하며 정명에서 미끌리면서 비통으로 내려와 사백 거료 방향으로 진행한다. 광대뼈를 벌려 주다가 손을 조금 들어 올려 둥그렇게 원을 그리며 광대뼈 외측면 관료에서 맺으며 호식한다.

- 제2방법; 흡식하며 콧등 외측을 따라 정명, 비통, 영향, 거료 방향으로 비스틈히 내려오다가, 호식하며 둥그렇게 원을 그리며 광대뼈 외측면 관료에 맺는다.

- 제3방법; 흡식하며 둘째손가락을 "ㄷ"자로 구부려 광대뼈를 아래로부터 감싸 돌려 강하게 벌려주고, 호식하며 광대뼈 외측을 엄지로 눌러 강하게 오므린다.

⑤ 입 주위 : 입주위의 피부와 괄약근이 펼쳐지도록 약간 입을 벌리면서~ 수구(인중)를 중심으로 상하좌우로 맛사지 해주다가 괄약근을 따라 둥글게 횡으로 미끌려 준다.상악에서는 인중에서 지창으로, 하악에서는 승장에서 협승장(이공 부위), 지창으로 미끌려 준다.

⑥ 턱밑부위 : 턱밑 염천에서 하악골 후연을 따라 턱밑샘과 편도선 귀밑 예풍으로 미끌리며 지압하고, 반대로 귀밑(예풍)에서 천용을 지나 턱밑 안쪽으로 진동을 주며 미끌린다.

 

(2) 두개골을 여는 키(KEY)

두개골의 문을 여는데도 키(KEY)가 있다. 신생아 때 전두골의 현저한 미봉합(대천문, 소천문)과 측두부의 미봉합인 전, 후 측두천문을 감안하여 두개골을 가동시키는 키(또는 문고리)로 사용한다.

① 전두봉합과 전두골 : 인당 상방(↑) 키(KEY)로 흡식, 사죽공 하방향(↓) 키(KEY)로 호식한다.

② 전두골과 접형골의 관상봉합 : 측두부 현로 엇상방향(↖↗) 키(KEY)로 횡으로 부드럽게 잡아 올려 흡식하고, 눈썹 위 양백에서 눈썹꼬리 방향으로 사죽공 하방향(↓) 키(KEY)로 호식한다.

③ 시상봉합과 측두골 : 두 손의 손가락을 서로 교차시켜 시상봉합선 위 백회 후정 하방향(↓) 키(KEY)를 흡식하며 눌러주며, 손을 깍지 끼워 손 내측으로 측두골을 닫으며 호식한다. 또는~백회 후정 하방향(↓) 키(KEY)로 흡식한 뒤, 귓바퀴 바로 위 각손 하방향(↓) 키(KEY)로 호식한다.

④ 접형골 현로 키(KEY) : 접형골 부위는 신생아 때 눈언저리 외측 전측두천문으로 현로에 해당된다. 현로는 머리털 외측 모서리(두유)와 귀 위 곡빈을 2등분한 점이다. 이점은 누르기보다는 고타한다.

⑤ 외이도 키(KEY)와 유양돌기 키(KEY) : 외이도(귓구멍)는 호식으로 광대뼈를 오므릴 때 사용한다. 한편 귀 뒤면에 뛰어나온 유양돌기는 흡식으로 상방으로 끌어 올려 측두골과 후두골을 넓히고, 호식으로 눌러 측두골을 닫을 때 사용한다.

⑥ 후두골 닫기 : 인자봉합선 상단 삼각정점((强間-신생아 때의 소천문에 해당)을 누르며 흡식하고, 유양돌기 후방 유돌봉합 위를 눌러 후두골을 닫으며 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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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하악골 증후군(TMJ-Temporo-Mandibular Joint)


1. 인체의 구분으로서의 머리
인체를 구분할 때 머리는 하늘과 견주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머리는 우주를 닮아 둥글고 발은 땅을 닮아 네모지다라고 한다.
머리에서 일어난 뇌 경막의 움직임은 호흡이나 맥과 무관하게 움직이는 특성이 있다. 이는 마치 영혼이 정신처럼 마음먹는대로 좌지우지되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정성을 다해야 조금씩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과도 견주어진다.
인체에 있어서 뇌의 환경적 리듬도 우리의 의지가 곧바로 반영되기보다는 긴시간 동안 지속된 습관에 의해서 변화되는 것이며 호흡은 그 한가지 좋은 방편이 된다.
그래서 호흡과 함께 잘 이완된 두개골 및 안면부 근육 및 저작근 등은 신체적인 불편을 해소하는데 필수적이다.

2. TMJ 증후군
우리 주위에 의외로 TMJ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원인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장애, 치아의 부정 교합, 밤에 잠잘 때 이빨 갈기, 외상 등으로 발생된다.
또 분노를 느끼거나 모욕을 당할 때 이를 악물게 되는데, 이로 인해 주위의 턱관절이나 근육에 긴장을 일으킨다.
대단히 분노하여 화병(火病)에 이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수면 중에도 치아를 악물게 된다.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치아의 부정교합이 일어난다.
어린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수면 중에 이빨을 갈면 그 원인도 잠재적인 정서불안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보는 것이 일차적인 진단포인트다.
특히 습관적으로 손으로 턱을 괴는 잘못된 자세도 TMJ 증후군을 발생시킬 수 있다.

치의학에서도 이 증후군은 대단히 어려운 병으로 분류된다.
치아에 부목을 대는 치료법 등이 있으나 환자의 고통은 대단하고, 장기간 치료기간이 필요하는 결점이 있다.
이러한 증후군을‘Costen 증후군'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비인후과학을 연구하는 Costen은 1936년에 이 증후군증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자신의 소신을 발표하였다.

  • 통증을 포함한 측두하악관절의 기능 장애와 운동성의 부족, 소음과 때때 나타나는 종창
  • 안면통과 같은 이차적 신경통, 두정골의 통증, 귀 주위의 통증, 코, 인후, 때로는 혀의 점막을 포함하는 타는 듯 한 감각
  • 이명과 같은 이차적 귀의 증후, 청력 저하, 귀에서의 충혈감-보통 이관의 기능 저하에 기인함.
  • 가끔은 외이도, 입과 혀의 점막 포진 모양의 장애, 현기증, 구강건조와 안진증(nystagmus).
  • Costen은 이 증후군을 가진 85%의 환자가 측두하악관절의 퇴보와 기능 저하의 원인 되는 치아의 부정교합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평가했고, 나머지는 수면 중 이빨갈기와 정서적 이유에 원인을 두었다.

구강악(口腔顎) 복합체 혹은 치아 복합체는 인체의 전체구조의 자기 조정적 기전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우리가 음식물을 씹거나 삼킬 때마다 일어나는 치아의 접촉은 두개골과 경막의 재균형과 봉합계를 움직이는 데 도움을 주며, 이러한 작용은 신경계, 근골격계, 내분비계, 림프계, 순환계의 생리적 균형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치아의 완전한 교합은 균형된 저작근의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그런데 변형된 치아나 외상으로 인한 경추의 손상, 턱의 손상은 골반의 불균형과 마찬가지로 하악골의 구조적 불균형과 이와 관련된 근육 기능을 방해한다.

임상적으로 치아를 강하게 악물게 될 때는 외익상근에 자주 경련이 일어나며, 교근과 측두근의 과도한 긴장과 경추전만의 저하와 같은 구조적 불균형을 동반하게 된다.
또한 하악골 자체가 머리에 있는 어느 뼈보다 심리적인 반응이 많다.
예컨대 표현되지 않는 감정이나 어떤 결정하는 순간이나 감정 표현에 대한 두려움 등 심리적 요인들로 인해 하악골은 불수의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만약 급격히 감정이 거칠어진 상태에서는 하악골은 긴장되어 모든 움직임이 사라진다.
특히 측두근과 익상근 근육들은 완전하게 고정되어 입을 자유롭게 벌릴 수 없게 된다.
이런 근육들은 또한 심리적으로 불완전한 상태에서 이빨갈기와 같은 비정상적인 저작근의 움직임을 일으킬 수 있다.
정서적인 스트레스에 쌓인 화병(火病)환자는 충분히 이완되게 한 후 시험적으로 후두골저면을 풀어주거나 측두하악관절을 부드럽게 안압하면 상당히 좋아진다.

3. 턱뼈의 자유로운 운동과 정신적 이완 :
사색하는 상태에서 이 근육들은 매우 서서히 부드럽게 움직이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의 성령기도회에서 이상한 언어로 말하는 현상과 같다. 이러한 기도 묵상을 반복하면 영적 정신적 충일함과 함께 신체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구강안면 근육들은 마치 유아기 때의 실제상태 혹은 상상하는 상태에서 젖꼭지를 물고 젖을 빠는 기능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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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 측두골과 씹기 건강법


얼마 전 KBS-TV '생로병사' 에서 치아와 건강의 관계가 방영된 바 있다.
치아상태와 건강의 관련성, 특히 노인들의 구강 상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이 보도되면서 치아 건강이 오복(五福) 중에 하나임이 재증명된 셈이라 하겠다.
방송내용 중에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조건으로 8020운동이 있었다. 이 운동은 치아건강을 지켜나가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일고 있는 운동으로 80세에도 20개의 자기치아를 갖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 노년의 건강을 위한 뜻 깊은 일이라 생각된다.

1. 씹어야 산다.

‘씹는 것은 치매를 예방하며, 치주질환이 있는 임신부는 조산 및 저 체중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다’는 등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연구가 다수 발표되고 있다.  
'오래 씹어야 오래 산다'는 말도 있다. 즉‘씹는다는 것은 뇌의 기능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한다’고 한다. 일본 기후대학 오오츠카 미노루 박사는 이빨을 갈아 없앤 쥐와 그렇지 않은 쥐의 뇌 활동을 비교하는 실험을 통해 이빨을 간 쥐의 뇌에서 세포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관찰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실험으로 일흔네살의 고령자에게 사진을 이용한 기억 과제 실험을 통해 씹는 운동의 전 후 실험결과를 비교해 보자,
씹는 동작으로 기억능력이 크게 상승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써 기억과제를 주었을 때 씹는 것으로 인해 뇌의 해마 활동이 상승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 한다.

 *‘해마’손상과 기억 : 해마가 손상되면 얼마전의 일이나 10분전에 일어난 일도 기억할 수 없게 된다. 뇌신경학적으로 볼 때 치매란 뇌의 전두엽, 편도체, 해마 이 세 곳을 연결하고 있는 신경네트워크의 기능이 저하된 것이라고 한다. 기억력이 없어졌다는 것은 특히 해마의 기능이 떨어진 결과라고 한다.

2. 씹는 동작과 두개골의 영향

① 씹기와 생명순위

인간의 욕망과 생명유지의 우선순위는 상호 관련되어 있다. 육체적인 생명은 1차적 욕구인 식욕이 있기에 지속 가능하다.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행위와 관련해 뇌 기능이 촉진되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대단히 효율적인 필연성이다.
저작운동은 두개골 측두부에 있는 근육운동이며 그와 함께 나타난 근 펌프작용은 측두부를 보강하게 된다. 따라서 하악골의 운동은 삼차신경(특히 하악신경)과 얼굴 표면에 분포된 안면신경 영역을 포괄적으로 움직이게 하고, 그 안에 혀와 침샘의 작용은 연수의 작용을 일깨울 수 있다.
따라서 씹기는 뇌로 전달될 수 있는 건강한 리듬과 맛있는 음식을 공급해주어 생명현상을 지속하는 1차적 피드백작용이 되는 것이다.

② 턱 운동이 뇌 및 두개골에 미치는 물리적 영향

씹는 동작이 턱뼈 전체에 힘이 고르게 분산되어 작용되면, 뇌 및 두개골에 적절한 자극이 될 수 있다.
좌우측 턱관절은 구(球)관절로 되어 있고, 아래턱뼈(하악골)의 운동은 상악골 및 측두골과 연결된 저작근(측두근, 내·외측익돌근, 교근 총 4개)의 저작운동에 따라, 두개골을 양측면에서 당겼다 놓았다하는 물리적인 자극을 주게 된다. 이러한 동작이 반복되면 광명정체요법 '두개골 호흡법'(*책자참조)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두개골에 가동가능성을 증대시키게 된다.
두개골 봉합과 관련한 가동가능성 증대는 뇌 실질 상태와 뇌 척수액의 흐름에 모종의 리듬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비근한 예로 어떤 치매노인에게 의치를 해주어 좌우가 균등하게 씹힐 수 있도록 해주자 상당히 개선되어 정신이 되돌아 왔다는 보고가 있다.

③ 씹고 삼키는 동작에서 얻어지는 건강효과

맛있는 음식을 씹어 먹으면 침샘의 작용이 왕성하고 혀의 운동도 원만한데, 저작이나 연하, 구토 등의 반사중추와 타액분비 중추가 뇌의 줄기에 해당되는 교와 연수에 있다. 또한 구강 바로 위는 뇌저에 해당된다.
구강과 뇌가 근거리에 있는 관계로 뇌의 하부를 받쳐주는 뇌저부의 혈액순환은 뇌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민간비방으로 혀밑('금진' '옥액' 부위)을 칼로 베어 사혈시켜 만성병을 치료하는 비법도 여기서 그 타당성이 이해된다.
따라서 씹는 동작은 식욕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같은 원리에서 입으로 행하는 애무가 정신건강상 대단히 유익한 치료상의 방편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노인성 치매는 뇌가 전반적으로 위축하여 뇌실(뇌속의 빈 공간)이 확대되고, 그 부위에서는 신경세포가 신경원섬유(神經原纖維)로 변화되며, 신경조직 안에 노인반(老人斑)이라는 침착물이 많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치매를 간호할 때는 자주 음식을 드시게 하고, 잘 씹도록 의치를 해드리는 등 구조적인 여건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씹기 건강법

1. 아침마다 침을 삼키는 운동을 해보세요.

①어금니를 30회 탁탁~ 부딛쳐주고,
②아래턱을 20번씩 두 손으로 마찰해주다가 귀밑에서 머리끝으로 홱~끌어 올려준다.
③입을 오물오물하면서 혀를 뒤집어 죄로 눕혀 바로 하고, 우로 눕혀 바로 하기를 10회 해보세요...
입안에 침이 많이 고입니다. 이를 건강해지는 명약으로 알고, 꿀꺽~ 삼켜 주세요.

* 침에는 소화효소 외에 면역력을 높이고, 기분을 상승시키는 모종의 호르몬도 분비된다 합니다. 또 침은 액운을 떨친다고 하여 더러운 것이 나에게 붙지 않도록 합니다. 이때는 소리를 크게 내면서 뱉으세요. 퇘~

2. 어금니를 꼭 물고 심호흡을 해보세요.

치아가 삐뚤거나 약한 사람, 잇몸이 안쪽으로 들어간 경우는 치아의 부정교합이나 턱관절에 문제가 생겨 귀밑에서 나오는 삼차신경을 압박해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어금니에 지름이 4-5Cm정도 되는 솜뭉치를 물고 약 5분 가량 심호흡으로 기다려주면 바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음식이나 껌은 반드시 좌우로 균등히 씹으세요.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껌을 씹기도 하지요. 그러나 한쪽으로만 씹으면 오히려 피로가 누적됩니다.

4. 경혈 경락을 이용해 보세요!

①한방에서 치아가 있는 곳은 대장경(大腸經)과 위경(胃經)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치료에 이용합니다.  치통이 심할 때 합곡(엄지와 검지가 갈라진 곳 중앙)을 눌러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침(針)으로는 손의 '합곡'과 발의 '족삼리'에 침을 놓습니다마는 통증과 반대쪽에 놓습니다.
왜냐구요? -- 입 주위에는 근이 둥그렇게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경락도 돌아가는 겁니다.

②귓구멍이나 귀 바로 위에 엄지를 고정하고 다른 손가락은 반쯤 세워 둥그렇게 원호를 그리며 측두부를 마사지(담경 측두지압법) 해주세요. 마지막 마침은 귀 뒤에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측두부의 접형골부위는 신생아 때 눈언저리 외측에 있는 물렁한 곳으로 전측두천문이며 '현로'혈에 해당됩니다.

*현로는 전발제 외측 모서리(두유)와 귀 위 곡빈을 2등분합니다.

 

3. 구강관리와 전신건강

젓니는 태아 때부터 생겨나서 생후 30개월이면 다 나온 후 6-12세에 걸쳐 영구치로 교체된다. 젓니가 있는 유아기부터 음식을 꼭꼭 씹어 턱뼈를 튼튼히 해야 영구치가 잘 나온다.
음식물의 섭취에 있어서도 당분이 많은 경우는 치아가 썩기 쉬우므로 음식의 종류에 대한 주의를 요하고 당분이 많은 음식은 곧바로 양치질이나 생수를 마셔 입안을 헹구어 희석시킬 필요가 있다.
치주질환을 이르키는 주요인 중에 하나는 프라그인데 당분이 많으면 프라그 속의 균이 증식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독소가 치아를 삭게 하여 치주질환을 나타낸다.
이러한 잇몸병 원인균은 전신건강에도 영향을 주는데 호흡을 통해 폐와 혈액으로 이동하여 신장이나 심장 등에도 해롭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에는 조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보고가 있다.  

*‘치주질환이 있는 산모는 양수 조기 파열로 인한 저 체중아 조기출산 위험성을 높인다’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치학부 연구팀>

* 입 속 프라그에는 최소 350여종의 세균이 있다고 한다.
이 프라그는 먹는 음식의 종류와 횟수 등에 따라 상태를 달리하며 특히 당분은 프라그 내의 세균 증식을 가속하고 불소는 크게 억제한다고 한다.  

올바른 치아관리

전문적인 입장이 못되지만 튼튼한 이를 지니고자 한다면, 칫솔질이 이만 닦는 것이 아니라 잇몸전체를 맛사지 해주는 것으로 알아야 한다.
잇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결이 곱고 가는 칫솔로 이와 잇몸 틈새를 부드럽게 자극하고 입 속을 음압으로 빨아들여 침과 피를 흡입하여 뱉어내기를 반복하면 염증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식사 후에는 바로 양치질을 시작하여야 한다고 하나 상기 모든 내용은 전문가에게서 문의하여 각자의 구강상태에 따라서 적합한 칫솔, 치약, 닦는 방법 등을 지시 받아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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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장. 귀빼기 건강법


귀는 뇌신경이 바로 전달되는 부교감성 신경과 관련이 깊고, 뇟속과 가장 근접하여 위치하여 있으며, 귀가 뇌와 관련이 깊은 신(腎) 기능과 관련되므로 두개골요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한다.

귀를 잡아 당겨주면 귀 주위를 돌고있는 삼초경과 그 외측을 감싸고 도는 담경의 기혈순환이 촉진 된다.  또한 귓속 고막과 전정기관 등에도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1. 귀빼기 건강법

귀를 잡는 3방향 즉 1-삼각와 중간, 2-이갑개강, 3-아랫부분은 이수부분을 잡아 빼준다.

  • 1-삼각와는 고혈압 간 신문 자궁 변비 내성기점을 자극한다.
  • 2-이갑개강에는 1차로 소화기관인 입 식도 분문 위혈이 이륜각 하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외이공(귀구멍)외측으로 기관지가 있고, 그 외측으로 양쪽으로 갈라진 기관지 2갈래가 폐와 심장으로 연결된다. 이갑개강 외측 벽에는 간혈이, 간혈의 외하부에는 비장혈이 있다.
  • 3-이수는 가로로 3등분, 세로로 3등분하며 맨 위의 좌측에서부터 1,2,3구역(발치마취1 혀 턱관절)으로 나누고, 중간은 4,5,6구역(발치마취2 눈 속귀),아래는 7,8,9구역(편도선 종양특이구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귀빼기 건강법

귀를 잡아 방사선 방향으로(귓바뀌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상, 옆, 하) 잡아 빼 주세요. 잡아 당기는 힘은 5-10g 정도로 극히 약하게 당겨주어도 좋습니다.

이때는 한 방향에 1-3분가량 잡아 당기는데 힘을 아주 약하게 주어(이를 중등파워 또는 균형적 견인력 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다) 당겨주세요.

호흡과 맞춰서 해보시면 더욱 효과가 좋겠습니다. 흡식에서 당기는 힘을 조금 가하고 내쉴때는 그 냥 잡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 동작에서 의념을 주로 사용합니다.

즉 나의 몸이 이 작은 힘으로 스스로 께어나기를 바라는 희망을 에너지화 하여 믿는 것이 바로 의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상중하를 3번 이상씩 하시기 바랍니다.(총소요시간이 10분이상 되는 겁니다)

 

2. 귀를 이용한 마사지 건강법

①귀 마사지 : 검지와 장지 사이에 귀를 끼워 상하로 새차게 마찰시켜준다.
 - 효과 : 몸에 점차 활기가 도며, 추위에도 거뜬해지고 현기증예방 무기력증을 해소시킨다.

②귓볼잡아 튕겨주기 : 엄지와 검지를 'ㄷ'자로 구부려 만든 집게 손으로 귓볼(이수분위)을 잡아 아래로 잡아끌다가 마지막은 상쾌하게 쭉 잡아채 튕겨준다.
 효과 : 이수부위는 눈 목 입에 해당되는 반사구다. 정신이 산만할 때나 두통 집중을 요할 때 효과 있다. 상담을 하기 위해 사람을 기다릴 때 미리 해두면 좋은 상담이 될 수 있다.

③귀 구겨주기 : 귀를 상하로 눌러 잡아 삼각모양으로 접어주기를 10회 가량 반복해 준다. 보다 깊숙이 접히도록 위치를 점차 안쪽으로 옮겨주어도 좋다. 사혈침이 가까이 있으며 접힌 꼭지점을 사혈해준다.
- 효과 : 구겨지는 부위는 이륜 이주 중간 부위로 척추와 어깨가 자극되고, 바깥쪽으로는 폐 위 신장 등이 자극되어 복부가 편해지고 호흡이 원활해진다.
※만약 귀가 예민하게 아프면 원기부족상태이며 반복해서 구겨주면 증상이 개선되면서 덜 아프게 된다.

④귓구멍 돌려파기 : 검지손가락을 귓구멍에 끼워 부드럽게 호흡에 맞춰 10회 가량 돌려준다.
- 효과 : 귓구멍은 인후 속코 그리고 외측으로는 부신 비만점 갈점 외코 심장점 등이 있어서 전신 조절 및 체액의 균형유지에 도움이 된다.

⑤귓등 튕겨주기 : 중지손가락을 펴 귀를 뒤에서부터 앞으로 밀면서 접어 두고, 검지를 장지 위에 포개어 둔 다음 힘주어 10회 정도 반복해서 튕겨 귓등에 충격을 전파시킨다.
- 효과 : 청각을 일깨우고 정신을 맑게 한다.

 

3. 귀를 비롯한 측두부 지압은 머리의 윙(WING)을 지압하는 것이다.

측두부 지압은 각종 만성통증, 두통, 악관절통, 정서불안, 중풍 합병증, 간질, 뇌성마비, 이명증, 고혈압, 저혈압, 근육질환, 축농증,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  
전체적인 두개골 지압을 행하면 골화된 봉합이 다시 유연해지면서 뇌가 일깨워져 다시 젊어지는 등 획기적인 변화도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측두부를 왜 윙(날개)이라 말하는가?

먼저 좌우 측에 있는 측두근이 날개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그렇게 불러보았다.
그리고 양쪽 광대뼈와 연결된 관골의 모양이 흡사 머리의 좌우 날개와 같아 보인다. 씹는 동작은 측두부에 있는 근을 운동시키게 되는데...
이때 주로 담경이 분포된 측두부의 근이 움직인다. 근(筋) 운동과 담(膽) 기능은 관련이 깊고(담은 근의 피로회복과 근력에 관여함), 머리의 담경(膽經)이 흐르고 있는 부위인 측두부는 저작근이 분포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씹는 근 운동은 두개골지압과 같이 뇌에 영향을 주게 된다.
창공을 나르는 새들에 있어서 날개는 좌우 균형과 추진력이 되는 것처럼 측두부를 움직이는 씹는 동작이나 지압은 근력, 즉 힘을 상징하는 좌우 균형체로서 Wing이라 불러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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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8장. 두통과 머리 사혈법


두통을 치료하는 [호박침주기 사혈법] : 두통이 장기화된 경우 중에는 머리에 직접적인 타박상에 의한 경우가 많다.
머리에 타박이 있으면 손상된 부위에 따라 신체 해당부분의 기능이 떨어지고,
뇌의 혈액 순환이 저조해질 뿐아니라, 뇌 척수액(腦脊髓液)이 탁해져 항상 머리가 무겁고 짜증이 난다.
이럴 때 머리를 지그시 눌러보면, 어떤 부분은 좀 물렁하고 또 어떤 부분은 골치가 찡하며 울리거나 시원하게 느껴지는 곳 등이 있다.
침술요법에서는 이런 부위를 중심으로 {광명침}을 이용하여 호박에 침을 주는 식으로 자상하여 사혈(瀉血)시켜주면 머리가 시원해진다.
좀더 심한 증상이라면 머리를 빡빡 밀어 젖혀서 자상한 후 부항(附缸)을 붙여 어혈(瘀血)을 배출하고 나면 고질화된 만성 두통도 단 1회로 완치되는 예가 많다.

1. 머리사혈요법과 두침(頭針)
뇌는 인체 전체를 지배하고 있지만 뇌의 구조상 특정 구역은 신체의 특정 부분을 주로 지배한다.
그러므로 인체의 어떤 부분이 불편하다고 했을 때 뇌의 어떤 부분에 대한 선별적인 자극이 요구된다.
즉, 신체 하지(下肢)는 뇌의 중심 부위와 뇌의 정상 부위에서 주로 관할하고 있으며,
상지(上肢)를 관할하는 부위는 뇌의 정상 부위보다는 그 옆으로 빗겨나 있고, 안면(顔面)을 관할하는 부위는 뇌의 측면에 있다.

< 머리 사혈법에 응용된 대뇌 반구의 체성 감각영역 >

뇌의 신경 전도는 좌우 대뇌를 잇는 뇌량, 소뇌와 연수를 잇는 교에 의하여 통제되고 있다.
신체의 좌측 병은 우측 뇌에서, 우측 병은 뇌의 좌측 부위에서 지배하게 된다.
머리에 직접 자상하여 치료할 때에는 이러한 점들을 잘 이용하여 치료에 이용하여야 한다.

2. 머리 사혈요법의 의념(意念)치료법 :
오른쪽 마비는 머리의 왼쪽 경혈점을 사용하고, 왼쪽의 마비는 머리의 오른쪽 경혈점을 사용한다.
이때 환자에게도 두침(頭針)사혈법의 반응원리를 설명하여 의식적으로 신체의 특정 부위가 치료됨을 갈망하게 해준다.
이러한 방법을 의념치료(意念治療)라 한다.
의념치료는 심호흡(深呼吸)과 함께 하면 보다 효과적이며, 뇌 신경학적 관련성을 따져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이외에도 머리의 반응점( 압통점 )을 찾아 사혈시켜 주면서 의념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광명침 머리사혈법에 사용된 머리치료점 : 머리 의정수리 부근에는 상시상정맥동이 있는데 이곳에는 백회 전전 후정 등 중요한 경혈점들이 줄지어 있다. 또 시각에 관계된 부위는 눈이 있는 반대쪽 즉 두개골 뒷쪽 후두 융기가 있는 좌우측에 나타나며,
청각에 관련되는 구역은 시각구(視覺區) 아래 외측에 있게 된다.
또 언어장애에 대해서도 감각성 언어장애와 용어의 혼란을 느끼는 언어장애 등이 별도로 구획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 머리의 해당구역을 찾아 치료하게 된다.

 

3. 머리에서 찾아보는 일반적인 치료기준점과 기준구역

① 머리 기준선(점) :
양눈썹 사이 인당(印堂)과 뒷머리 후두융기 끝단 뇌호(腦戶)를 이어 2등분한 지점(百會는 前髮際 즉 神庭과 腦戶를 2등분함)과, 귀 상단 앞 내각단을 이어 전후중심선(대뇌시상선)과 측면기준선(대뇌중심회)을 삼는다.
측면기준선으로부터 앞쪽은 운동구역, 뒤쪽은 감각구역이다.

② 대뇌피질 감각-운동반사구역에 따라 중심점에서 1/5은 하지구역, 다음 2/5는 상지구역, 그 다음 2/5는 안면구역으로 분할되어 치료에 응용한다.

③ 인간 뇌의 발달단계를 고려할 때~
뇌의 외측은 신피질(언어활동을 토대로 기억, 분석, 판단하는 뇌)이며, 그 안쪽에 구피질(대뇌변연계로 포유류의 뇌에 해당)이다.
가장 깊은 곳에 뇌간(Brain stem, 호흡과 소화 및 생식계를
로, 뇌간의 원초적인 에너지와 생식구역에 해단된다.
이러한 점들을 참조하여 고타하거나 접촉하면서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경락학적 요혈인 경혈점들(단전, 신유, 회음, 혈해, 용천 등)을 추가해가며 응용해 볼 수 있다.

  두침법의 기능적 분류 :
- 뒷머리 눈의 대측에 시각(視覺)구,
- 그 보다 아래쪽 소뇌 부위에 평형(平衡)구,
_ 귀 주위 상단은 청각(聽覺)구,
- 뇌의 측면 기준선 전후에 각각 운동성(運動性)언어구역과 감각성(感覺性) 언어구역이 있다.
- 이밖에도 머리를 눌러 함몰진 부위나 물렁한 곳, 압통 현상이 나타난 곳은 타침이나 접촉 자극에 유효한 치료점이다.

 

4. 뇌-머리와 관련된 경혈들

머리는 인신(人身)의 천(天), 즉 하늘이다.
자연은 대우주의 천기(天氣)에 의하여 생성변화 되듯이 인신은 수해(髓海)인 뇌기(腦氣)에 의해 조화롭게 운용된다.
그런데 뇌의 현상들을 보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무의식적인 부분이 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무의식이나 집단무의식 또는 원형들로도 온전히 설명되지 않는 현상들이 있는데 이것들에 대한 이해는 인간으로 불가해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머리는 하늘을 닮아 둥글고, 머리와 뇌에대한 생각안에는 초월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심어져 있고, 실제 뇌의 현상들은 단순히 뇌신경학으로 다 밝힐 수 없는 것이다.
한의학적인 경혈에서도 뇌와 관련된 혈명(穴名)에 천주(天柱)?천용(天容), 통천(通天) 등 천(天)자가 사용되고, 신정(神庭) 본신(本神) 등 신(神)자 사용된다.

또한 머리의 기능이 천(天)이라 할 때 천기를 받아들이는 폐(肺)와 폐를 감싸고 있는 견갑부위나 목 주위에도 천(天)자가 많이 쓰인다.
예컨대, 호흡곤란, 기관지 천식을 치료하는 천돌(天突), 폐경의 천부(天府), 폐를 뒤에서 감싸는 견갑골 중앙을 천종(天宗)이라 한다.
그래서 머리는 폐와 함께 호흡 즉 천기와 관련해 여러 현상들을 이해함이 바람직하다.


5. 타침기 소개(KM-5와 KM-4)

좌측의 딱따구리(KM-5)는 타격부 중앙에 3000가우스의 강한 자석이 부착되어 있고,
우측의 따봉(KM-4)은 타격봉이 상쾌한 충격 자극을 주어 경혈점을 자극한다.
이러한 타침기로 머리의 봉합선부근의 요혈이나 선골부위 그밖에도 인체의 압통반사 부위에 자극해 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
참고로 하지의 질환과 발기부전에는 백회를 사용할 수 있다. 백회는 대뇌 좌우반구를 구획하고 있으며, 대뇌 좌우의 틈새는 뇌간으로 연결된 통로가 있으며, 백회와 그 보다 약간 앞에 있는 중심회 정점은 하지를 지배하는 영역이며, 하지영역 깊숙이에 성기(性器) 구역이 있다. 그러므로위에서 말한 호박침주기 사혈법처럼 백회의 자극은 뇌간의 원초적인 에너지와 생식구역이므로 이점을 고타하면서 보조경혈들 - 단전, 신유, 회음, 혈해, 용천 등을 이용해 하지의 기능 강화와 신기부양 그리고 생식능력 등을 증대시킬 수 있겠다.

또 눈의 병에는 안구가 있는 반대측(약간 중심쪽으로 취혈)에 타침한다. 더하여 경추 2번 변위를 확인하여 교정하며(타봉을 사용하면 편리함), 백회를 타침하여 시상하부에까지 자극을 줄 수 있다.
 

  

※ 따봉침과 딱따구리 자극은 두침요법에 적합하다. 해당구역에 12번씩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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