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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린뒤, 찬 음식을 마구 먹고, 정신을 느슨하게 지내다보면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짜증스러운
[불평국면]을 만족스런 [감사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지낼 수 있겠습니다. 금주의 건강메일에서는 감사해야 할 이유를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자연과
이웃에 감사해야 할 이유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의 테두리 안에 살아가고
있다. 감사함을 모르고 살아간다면 주변에
대한 자발적인 헌신이나 책임이 없어지고 만다.
우리주변의 환경오염과 이로부터 나타나는
환경재해도 인간이 자신의 터전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고 행했던 행위의 결과로 살펴진다.
예컨대 오염물질을 대기 중에 마구 방출하고, 지하수를
마구 뽑아쓰고 아무데나 지하수와 바로 연결된
개발공(穿井)을 뚫고 난뒤 이용가치가 없다
싶으면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지구 환경의
정화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 개발하여 지금
당장의 편안함과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다
보니~ 지구환경이 지금처럼 오염되었다.
이러한 오염이 더욱 진행된다면, 맑은 공기를 숨쉴 공간이
없어지고, 지하의 수자원이 오염되어
마음놓고 마실물도 없어지며, 산업 및 생활
쓰레기로 주변이 온통 오염되어 쾌적한 생활공간마저
사라지고 말것이다. 이처럼 물 공기 땅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간다면 그 결과 바로
우리들의 몸은 병들게 되고, 영은 교란되어
점차 더 큰 우환에 처하게 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온 생물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우선 하늘과 땅에 감사드려야 한다.
하늘이 있기에 희망을 품고 정신(영)을 고양시킬
수 있고, 땅이 있기에 하루하루의 삶이 있고
건강과 행복을 가꿀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주변을 바라보며 나를 비롯한 모든 존재들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자신을 세워나아가야
한다. 이러한 감사하는 마음을 견지하는
것은 먼저 자신의 처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능케 한다. 즉 주위 환경에 대한 수용적 자세가 감사함으로부터
우러나고, 감사하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각이 삶 속에서 실천으로 나타난다.
무더위나 질병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은 무집착적 소망으로
나타나고, 이는 역설적으로 가장 끈질기게 치유와
평화를 이끌어 내기도 한다.
감사의 실천(감사행)
인류를 행복하게 만드는 감사행은
우선, 우리에게 생명이 주어짐에 감사하고, 이웃이 있기에 감사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기에
감사한다.
감사하는 마음이 하늘에 닿으면~ 경외심 어린 찬미가 되고, 땅으로 펼쳐 행하면~ 자비행으로 선업(善業)을 쌓는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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