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요통의 선골 펌프

2005.5.24

내용분류 : 정체요법

생활 중에 갑자기 허리가 아프고, 몸의 컨디션이 떨어져 삶이 힘겨울 때~
뇌 척수액의 순환을 촉진시켜 주면 가뿐해질 수 있다. 본 요법은 스스로 하기보다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 실시하는데 시술자와 피시술자간의 호흡의 일치와 의지의 공감이 무었보다 중요하다.

참고 : 요통(금요세미나 5월27일) ---▶바로가기

광명의학 두개골 천골요법(요통치료법)

인체를 신경학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뇌와 척수는 두개골과 척추에 의해지지되고 있다. 두개골은 어려 조각의 뼈가 가동이 가능한 봉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몸의 중심축을 이루며 길게 세워진 척추는 전후 만곡도와 호흡에 따라 뇌척수액의 순환을 도와 인체의 항상성에 기여하게 된다.
다시말해 뇌와 척수가 위로는 마치 조각난 두개골로 감싸여져 있고, 아래로는 척추와 선골이 이를 받치고 있으면서 전후로 움직여 뇌척수액을 순환시키는 펌프로 생각할 수 있다.
만성피로 정신적 장애뿐만 아니라 요통 등에 두개 천골요법의 선골펌프를 실시해주면 즉석에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자의 손이 닿는 곳은~
환자의 엉덩이 꼬리뼈 끝부분이 시술자의 수근부(손 바닥 뿌리부분)를 접촉하고, 손 바닥은 넓게 펴 선골부위에 부드럽게 점촉한다.


선골펌프의 작동~
흡식을 깊게 유도하면서 수근부를 가압하고, 호식에서 수근부는 이완하면서 선골상단에 가압하여 선골과 요추가 전방으로 만곡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동작을 약 5분간 반복해 실시해주면 뇌척수액의 순환이 상당히 개선된다.





** 사진에서 선골 전체를 하나의 시소처럼 색각하여~
흡식에서 시술자의 우측손이 닿는 곳이 미골단으로 내려오게 하고, 호식에서 반대로 미골이 들리면서 선골 상단이 내려오게 하기를 반복한다. 너무 쎄게 힘주거나 무리할 필요는 전혀 없고 호흡에 맞춰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뇌파의 공명이 유도되도록 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 좌측손은 경추상단이나 후두부 또는 신체의 약한 곳을 촉지해 주다가 선골상단은 누를 때 오른손 손가락 뿌리부분 위에 포개 가압한다. ^*^

** 골반 변형이 있을 때 전문가들은 골반 경사를 판단해 삼각대를 받쳐대고 실시한다. 각대(무릎띠)는 어느 경우나 매주고 실시하면 보다 안정적인 시술이 된다.

◐ 선골펌프시의 손의 위치 보기
◐교정용 보호대 / 교정용 기구들
◐ 갱년기요통 추가자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