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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의 광명의학적
상념(想念)
만병의 시초라고 하는 감기의 영적 신호를 깨우쳐 알 수 있다면, 영육간에 보다 온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즉 우리의 신체적 질병에 대해서 단순히 신체적 이유로만 병인(病因)을 파악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지니는 정신적 의미, 더 나아가서는 영적인 관계성을 깨달을
수 있다면 보다 온전해 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잠시 아프고 난 뒤 보다 온전해진 자기의 모습에서 질병은 하나의 치유과정으로 승화되고, 병고(病苦)는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되는 사실도 직관할 수 있어야 하겠다.
흔히 찾아드는 감기도 그러한 질병 중에
하나이다.
▣ 감기는 호흡기 질환이며, 폐와 관련된 질환이다. 폐는 호흡(司呼吸)을 주관하여 천기(天氣)를 받아들이는
장기로서 호흡과 함께 혼백이 드나드는 곳이다.
▣ 12경맥 중 폐경이 맨 먼저 시작되는 이유 인간의 육신이 땅으로부터 준비되고, 하늘로 인하여 시작되므로 아기가 어머니의 산도(産道)를 빠져 나와 첫 울음으로 생의 시작을 고하는 것처럼, 경락에 있어서도 12경맥 중에 맨처음 폐기(肺氣)가 시작되고, 그 뒤를 따라
대장-위-비-심-소장---담-간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 폐와 하늘의 기운, 즉 영적인 생명과 폐는 관련성이 크다. 예컨대, 서양의
영매(靈媒)들이나 우리 나라의 무당(巫堂)들이 접신(接神)될 때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은 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어깨를 움찔거리거나 재채기를 하는 행동이다. 이러한 행동은 폐와 신기(神氣)의 관련성을 유추해 볼 수 있는 힌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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