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이 부화될 즈음에 어미닭이 달걀의 겉껍질을 쪼아주는데~
병아리도 세상으로 나오기위한 준비가 거의 다 된 상태에 맞춰 쪼아주게 된다.
인고의 긴시간을 지나 부활의 기쁨을 맞이하는 크리스천들의 부활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해마다 이 시기에 본사의 두뇌기구 딱따구리를 소개하곤했다.
아침일찍 집근처 청계산을 오르며 딱따구리 소리를 들으며 맑아졌던 몸과 마음을 회상해 본다.
딱따구리
건강법
저 건너 숲에서 딱따구리 소리가 들려온다.
따다닥~~딱딱, 따다~닥..
아침을 여는 두드림 인가
산 골짜기를 깨우는 딱따구리 소리!
산사에서 아침예불
목탁소리처럼 낭낭한 소리는 세파에 찌든 머리를 맑게 한다
 
나무에
주둥이를 사정없이 부딪히다보면 어지러울
텐데..
딱다구리는 그저 신나는 일인성 싶다.
나무에서 벌레를 잡아먹고,
둥지를 만들고,
짝을 구하기 위해 나무를 쪼아 댄다고 하지만, 그 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지 싶다.
머리와 뇌에 가해지는
충격에도 불구하고,
딱따구리는 즐거운 리듬속에
건강한 습관을 지속한다.
한번씩
쪼으기를 초당 15회를 하는게
아니라,
한번 쪼으는 힘에서 근의 탄력성을 이용해 빠르게 쪼아지는 것이라고 한다.
마치 현을 켜는
악사처럼 딱따구리는 즐겁게 쪼는 속도를 조절해 가면서 즐기는 것이다.
이 딱따구리 쪼으기를 인체에 적용하면, 고타침법이 된다.
특히 머리의 아픈곳을
시원하게 자극하는 고타건강법이다.
- 찌근거리는 머리 부위에 고타해준다. - 한곳에 12회가량
- 눈이 어두울 때 머리측면 태양과 눈알 반대측 뒷머리(시각구을
고타.
- 귀가
어두울 때 귀 위와 귀 주변을
쪼아준다.
- 하지가
약해 흔들거리고, 정력이 떨어진다싶으면 다리와 생식기에
관여하는 머리 정수리(백회)를 쪼아준다.
- 뒷목을 쪼아주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면역력이 증가 된다.
*뒷목과 엉덩이 선골부분은 부교감신경을 일깨우는 치료부위이다.
- 이밖에 팔다리 무릎 어깨 등 아픈곳은 바로 그곳을
쪼아준다.
딱따구리
고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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