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안녕하세요? 광명사 건강메일입니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에 저 높고 푸르른 창공은 얼마나 넓으며, 시간과 공간 안에 한정된 우리네 인간의 정신과 의식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 것일까? 광명건강 월보 9월호를 패스하면서 논단편을 요약합니다
.
9월호
월보(바로가기)
가을의 영성과 건강한 폐의 사회
만물이 익어 가고 귀속되는 이 가을에 우리의 마음이 하늘을 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가을을 오행과 오장에 비유하면, 오행의 금(金)의 계절이며, 오장의 폐(肺)와 관련된다.
가을의 높은 하늘이 말해주듯 우리도 하늘로부터 얻어지는 호흡에 의해 살아가고 있기에 폐는 백(魄)이 깃든 곳이라 하였다.
또 심장과 더불어 오장의 건강과 전신의 기를 주도하고 있다.- 肺主氣, 司呼吸
폐와 연결된 코는 숨을 쉬기 위해 기도에 열려있고, 음식을 먹기 위한 입은 식도를 통해 위와 연결된다.
호흡이 하늘의 천기와 관련되므로 코는 입보다 위에 있고, 입은 그 아래에 있게 되는 것일까.
그런데 땅의 기운을 차단하는 금식은 2주까지도 살아남는 경우가 있다지만, 하늘의 기운을 차단하는 질식은 곧바로 죽음을 맞게 된다.
육체뿐 아니라 정신도 하늘로부터 연유된 영적인 것이 없다면 어떻게 될지 암시하는 ‘영적 중심성’을 말해주는 듯하다.
전신마취를 하고서 수술을 실시한 후에 얼마나 빨리 회복되는가는 폐 기능과도 관련이 깊다.
마취 중에는 기도에 삽입된 호흡관을 통해 기계식 펌프에 의해 호흡이 유지된다.
그러나 수술이 끝나 회복실에서는 다시 환자 자신의 자력에 의한 폐호흡으로 잘 이어져야 성공적인 수술이 보장된다.
만약 폐가 줄어든 상태로 호흡에 어려움이 있거나 폐에 물이 차게 되면, 수술후 예후가 좋지않게 된다.
그래서 수술 후 회복기에 필수적으로 심호흡과 큰 기침 등을 통하며 가래를 배출하며 폐를 강화시키는 특별한 심호흡법을 행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사회의 건강도 인체와 비슷하여 호흡을 주관하는 폐처럼 생각해볼 수 있다.
정책의 입안은 긴 호흡처럼 안정적으로 기획해야 한다.
그 실천은 모두가 호흡을 맞춰 행하는 것과도 같다.
폐와 호흡이 갖는 정신성이 사회의 저변에 기초해 있을 때,
하늘을 거스르지 않고 발전하게 된다.
폐와 관련된 질환 중에는~
폐결핵 해수(咳嗽) 천식(喘息) 외에도 피부와 관련한 소양증(皮膚搔痒症), 탈모(脫毛), 소모성 질환의 특성인 식은땀 즉 도한(盜汗) 등이 있는데,
이들은 폐호흡 외에도 외기와 소통해야하는 피부호흡에 이상을 줄 수 있는 것들이며, 천기의 받아들임에 장애를 주는 것들이다.
가을날 하늘을 바라보며~
위로는 인간 숨결의 본향을 되새겨 보며, 옆으로는 주변의 소외계층의 빈곤과 영양부족을 방관하지 말고 원만한 소통을 통해 나아가야 이 가을을 잘 사는 것이 된다.
9월호
월보(가을의 영성-건강한 폐의 사회/폐 건강)-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