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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말하고 숨 쉬고 먹는 기관이다. 음식을 씹거나 숨을 들이쉬는 입을 받아들임이라 한다면,
말하거나 숨을 내쉬는 입은 내놓음이다.
한편, 입을 다물고 침묵하는 것은 내면화의 작용이다.

1. 말하기와 말씀
말은 한 그대로 이루어진다. 하늘에
천둥소리가 있듯이 인간에게는 성음聲音이 있다. 말씀이 태초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였고, 지금도 역사하신다. 그래서 말 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2. 침묵과 내면의 성숙
마음기도는 침묵의 영적 전통(Hesychasm)에서 출발하였고,
불가의 묵언수행도 같은
맥락이다.
- 말할 때와 삼가할 때 : 말 한 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말할 때는 겸손하고, 감사의 말을 하는 것이다. - 입조심
: 얼굴에서 1구口 2이耳가 있다.
1구口 2언言이라는 말이 있는데,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로 하고,
한입으로 두말하지 말라는 뜻. 말을 잘한다는 것은 말할 때와 그칠 때를 아는 것
3. 칭찬과 비난, 3대 33의 원칙 -이재만,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에서
내게 친절을 베푼 사람에 대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칭찬하는 숫자는 얼마나 될까? 반대로 내게 해를 끼친 사람에 대해
몇 사람에게 이 사람의 나쁜 점을 이야기 할까? 대체로 3대 33이라고 한다. 흔히 사람들은 칭찬은 3명에게 소극적으로 하지만,
비난은 33명에게 찾아다니면서 적극적으로 한다. 이것을 33대 3으로 바꾸면 누구나 인간관계의 달인이 될 수 있다.
광명사 월보 2월호(말과 입 / 사혈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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