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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명자연건강 박선식입니다. 빛과세상 5월 월보를
소개합니다. 논단에서는 "아름다운오월-희망을 일구며"라는 제목으로 글을 마련하였습니다.
- "봄날의 아름다움은 긴 겨울의
인고의 계절이 있었기 때문이며, 북한의 참사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싹틔워야겠다는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참고로
학술편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뇌를 일깨우자!"라는 제목으로 두개골의 측두부에
관한 내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오월-희망을 일구며(요약)
아침
일찍 봄기운을 받으며 뒷동산 진달래골을
향해 등산한다...
산등성이에는
진달래가 활짝 피어 분홍빛 미소로 화답하고,
군데군데 줄지어 서 있는 노란 개나리꽃
녹색 이파리는 긴 줄기를 늘어뜨려 산길을
안내한다.. 정상을 향하여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니, 도시의 소음이 아득해 지는
구나! 나는 벌써 산사람이 되어 나무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의 생기찬
노래에 맞춰 흥얼대본다.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소리에 머리 속을 씻어 내고,
골짜기가 굽어진 안쪽에 놓인 바위 위에 앉아
심호흡을 해보니 온몸이 새롭다. 자!
이곳에 앉아 명상에 잠겨보자.
봄의
찬가를 부르는 이 날이 있기까지 긴 겨울의
인고(忍苦)의 시간이 있었다. 여기 이 꽃들의
화려함 속에 수많은 인연에 따른 준비가 있는
후에야 비로소 지금의 밝음이 내 앞에 있는
것이다. 여기 이 아늑한 곳에 앉아 봄날
아침의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세상 일을 살펴본다.
아웅 다웅 세상사가 아득히 멀어졌다가
다시 보이는 구나! 지난 4월에는 그리스찬들의
부활절이 있었고, 오는 5월 26일에는 인류의
큰 스승 부처님의 탄신일이다. 모두들
생명의 현장에서 고통을 승화시켜 생명의 꽃을
피우게 하려는 큰 가르침들이 아니겠는가?
머리를 들어 북쪽을 바라보니, 문득 북한
동포들이 겪고 있는 참사 현장이 떠오르는구나,
이 고난도 남북이 함께 힘을 모아 형제적
우의를 증진하여 평화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아울러
참사로 죽어간 어린 영혼들과 연령들 위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 자!
이제 세상을 향해 하루를 시작하러 하산하자.
태양의
따사로움을 가슴에 받으며 내려오는 산길에서
오늘 할 일을 계획한다. 아름다운 오월의
아침을 마냥 늦잠으로 보낸다면 이 봄이 정말로
아깝다.
2004-5월 빛과세상 월보---▶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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