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 건강메일 -
제 목 : 효건강법(12월 월보패스) 2007/12/05 2197

- - - 빛과세상 월보 패스

2007. 12. 5
정신요법


이제 한 해의 끝자락 12월이 되었군요.
송년인사는 좀 뒀다드리기로 하고 12월 월보를 패스해 드립니다.
논단에서는 효와 관련된 실버박람회 참가소감으로 대신했으며, 학술편에서는 사관을 비롯한 전신조절침법의 원리를 밝혀보았습니다.

빛과세상 12월호 월보 --▶바로가기


효 건강법

박람회 마지막날, 방문자중에 전날에도 오셨던 중풍후유증으로 손이 오그라져 있고 말을 못하시는 할아버지가 다시 찾아오셨다.
오늘은 충분히 보아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만사를 뒤로하고 치료해드리기 시작하였다.

삼릉사혈침으로 불편한쪽 손끝(십선)을 따주고, 손가락이 갈라진 곳(광명수지침의 제2합혈)에 긴침을 자침한 뒤 호흡에 맞춰 손을 운동시켰다.
그리고 머리측면 운동성 언어구역과 상지치료점(반대측 귀 위 '상솔곡')에 자침하여 눈꼬리 외측까지 길게 자침한 뒤, 목과 사지를 주물러 드렸다.

제가 꼭 죽어야 하나요??

치료가 끝나 놓았던 침을 뽑아주자 머리 측면에서는 피가 줄줄 흘러내렸다.
할아버지는 시원해 하시며 서툰 발음으로 "고마~워~ 섭섭해"라고 말하셨다.
"왜요?" 라고 묻자 "내일 못 봐서"라며 말끝을 흐리셨다.

뒤돌아서 가시는 노인의 뒷모습에서 외로운 분들의 고뇌가 엿보였다.
그 외로움은 하느님만이 온전하게 영원히 함께 해주실 것이다.
우리는 단지 효심어린 마음으로 이 세상을 섬기며 살아야 한다는 상념이 피어올랐다.

성경에 부모에게 효도하라 가르치면서, 부모를 공경하면 장수하고(신명 5.16절), 어미에게 효도하면 재산을 얻는다고 하였다.(집회서 3.4절)

또 하느님은 인간에게 네 아비를 기쁘게 해다오. 너를 낳은 어미를 즐겁게 해 다오(잠 23.25절)라고 당부하시며 인간의 근본을 가르치신다.
바로 효는 자신의 근본에대한 섬김이며 인간을 내신 신께 대한 공경이 포함된다.
그러므로 효는 신을 섬기고 신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함으로서 영적 정신적으로 온전해지는 참 건강의 길을 보여준다.


참고 : 치매예방의 광명의학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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