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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처럼
인터넷이 잘 구축된 나라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가 컴퓨터 보급과 인터넷 확산을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
그 이면에 디지털 성인문화의 폐해 역시 급속히 번져가고 있다. 이제 그 오염(?)은 우리의 안방과 공부방, 작업장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곧게 자라야 할 청소년들에게까지도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다.
성인에게 성인몰이나 포르노를 접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허락되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 홀린 듯 빠져있게 된다면, 자기 자신에게도 떳떳한 일이 아님은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특히, 자녀교육과 사회문화적 책임을 공감하는 이들에게는 밀물처럼 몰려드는 불건전한 성적(性的) 자극에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지 고심이 클 것이다.
우리의 자녀가 왜곡된 성인문화에 잠시 빠지더라도 <그것을 휴식쯤으로~ 또는, 언젠가는 알게 될 일이니까> 하는 식으로 방관하며, 학업성적(學業成績)만 오르면 된다는식의 생각이
우리 안에 있다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청소년들이 무절제한 성인문화를 접함에 따라 회복하기
힘든 폐해가 있을 진데.. 그것이 어떤
것들일까 함께 걱정해 보자!
세상만사는 때와 절차가 있다. 이를 무시하면 혼란이 나타남은
당연한 일이다.
인간의 성장과정에 있어 청소년기에는 아름다운 꿈을 동경하며, 수줍움과 순수한 열정을 가슴에 품고, 이타적 사랑을 훈련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성인들의 적나라한 성행위나 그릇된 성문화를 엿보게 된다면 자신의 성장을 위한 성숙기회를 놓치게
되어, 올바른 성에 대한 개념이 결핍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무분별한 성인물들은 대부분 사랑의 과정과 사랑의
순수성을 가학적으로 비하시키거나 왜곡시키고, 성적
욕망을 디지털 방법으로 증폭시켜 상품성을 올리고자 한다. 이러한 그릇된 문화는 건전한 사회문화를 공략하고 미풍양속을 와해시키며, 거기에서 악마적 미소를 흘리며
어둠속을 거닐게 한다. 이러한 퇴폐문화가 줄 수 있는 미래는 가치관이
도착된 희망이 사라진 암흑이다.
사랑의 순수성과 사회문화적으로
장려된 건전한
성문화는 창조적 긴장이 주는 환희와 하나된
기쁨이며, 생명의 축복으로 이어져
가정의 토대를 구축하고, 인류의 진화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밝은 문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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